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부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기사입력 : 2020년01월28일 15:23

최종수정 : 2020년01월28일 15: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0개 공공기관 대상…평가점수 98.18점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무부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2019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부패 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며 "평가점수 98.18점을 얻어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업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에 힘썼다"며 "산하 공공기관의 부패 방지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등 총 7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을 평가해 1~5등급으로 분류했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2017년 반부패·청렴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반부패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7년~2018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법무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