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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불정자연휴양림, 국민체험형 레저시설 만든다

기사입력 : 2020년01월31일 13:22

최종수정 : 2020년01월31일 13:22

[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시가 불정자연휴양림에 '포레스트 루미나(Forest Lumina)' 등 국민 체험형 레저시설을 조성한다.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사진=이민 기자]

31일 시에 따르면 짚라인코리아는 사업비 100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말 불정자연휴양림에 국민 체험형 레저시설을 준공·운영할 방침이다.

조성되는 주요 시설은 포레스트 루미나(Forest Lumina), 스카이 트레일(Sky Trail), 세그웨이 투어(Segway Tour) 등이다.

'포레스트 루미나'는 불정휴양림의 뛰어난 산림 자원을 이용해 빔프로젝션과 홀로그램, 레이저 등 빛과 다양한 특수효과로 연출되는 야간 경관조명 체험시설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스카이 트레일'은 미국에서 개발된 일종의 로프 체험시설이다.

기존 챌린지코스의 단점이었던 안전상 문제와 고객 수용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그웨이 투어'는 불정산에 이미 조성돼 있는 임도를 이용, 개인용 모빌리티 친환경 전동차량인 세그웨이로 백두대간의 훌륭한 경치를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여 년 전 짚라인코리아㈜에 의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문경에 설치됐던 짚라인이 레저 관광인구를 높이는 데 한 몫 했듯이 이번 시설들 역시 관광도시 문경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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