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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수석교사 재임용

▲포항교육지원청 공유화 나용인 최경희 ▲김천교육지원청 권향례 이명희 정선금 ▲안동교육지원청 김은주 ▲ 구미교육지원청 박영미 송준기 이완순 정재희 차영주 ▲영주교육지원청 이명숙 ▲영천교육지원청 강혜정 김미경 송양숙 조세형 ▲ 상주교육지원청 송재설 ▲경산교육지원청 김현주 박명숙 엄희숙 ▲군위교육지원청 김대용 ▲영덕교육지원청 김복란 ▲칠곡교육지원청 이수용 ▲예천교육지원청 임춘희 ▲울진교육지원청 임동학

◆초등 수석교사 전보

▲김천교육지원청 박희열 이완석 ▲상주교육지원청 이은정 ▲경산교육지원청 이수경 ▲청도교육지원청 윤순옥 ▲칠곡교육지원청 김영진 ▲예천교육지원청 김혜정

◆초등교사 전보

▲포항교육지원청 송을선 신재문 김영향 이소영 서분기 최갑임 김부애 김홍경 이경화 신용숙 김민재 이철우 이권효 김덕권 김구숙 이승재 이창훈 박정일 김주리 박정임 김경호 김정순 이미경 정귀순 이영민 권정화 이원희 임수정 권정옥 배윤지 이수경 정영애 이종윤 허진호 이지형 안수민 이현하 박성대 김지현 이정연 김은주 석성욱 신동호 임대경 홍아름 김경희 강성훈 조지은 김수애 박혜진 이우정 박병건 구미성 김필곤 이경수 우경희 임소정 강종대 이미래 신선영 최현숙 김혜지 이효정 이성규 오상호 이유리 윤새롬 홍시영 최진혁 김선지 김효주 문한별 최영화 이수진 이석원 조현빈 최승환 최상식 박휘찬 이슬기 하태형 박재관 엄영미 황찬미 최희경 오혜진 김범준 박솔비 박예지 김봄이 김수민 김민지 홍사은 권은정 신화연 권세희 김주홍 송지수 오영옥 ▲경주교육지원청 정해숙 권해영 홍동화 김순영 이형화 차선영 서정덕 손향미 송미경 김연근 정현정 김영규 박정림 황수만 김규근 김정미 임덕현 김유신 박규찬 임채영 권은도 변영옥 박혜경 정경진 박미순 김미영 김주영 김주리 박혜영 정승혜 윤태정 최희연 이동숙 김진경 장주익 이성희 김정미 조유진 이수연 김희정 이주희 이주황 이효종 김선화 이정은 김지숙 최예현 박상필 조재만 ▲김천교육지원청 최영순 이현숙 김옥경 오혜숙 임정숙 황순자 이애경 이유찬 이은영 박소영 박광주 이은정 임지영 황애라 변정수 정진희 김은주 백경영 최인숙 최은숙 홍진선 강은정 박경태 남미숙 하영미 황세정 김현숙 전은혜 이준형 조재은 위대규 김철홍 김아람 조대제 최선윤 이승민 박소영 류성현 조규창 배명한 김보경 구태근 정선아 김민희 권현구 하유정 김성민 노예림 송지원 황지원 조은진 ▲안동교육지원청 박향숙 김은희 권순란 이선희 조은정 박진숙 신정화 문희철 전수진 권미정 조은영 이지현 이지혜 김동현 김정수 나근현 황준성 권다현 추소망 조현순 ▲구미교육지원청 이정화 우선애 김진호 최민옥 김미정 이교희 권정숙 장공주 서미석 김정수 곽경숙 이선하 박태남 김영란 김정아 이정임 김남희 석지숙 안은정 신영은 신희연 금경훈 장희정 전희숙 손경옥 안남정 최윤옥 조미영 임수정 김경숙 오혜정 김현성 김지영 주금미 김경희 이해림 최상은 이응연 김영숙 최승재 김을희 손보원 김웅수 심은성 김선영 고미영 권진혁 이영민 강대규 윤지혜 김성현 김경언 윤상호 유현욱 조이섭 장인탁 강혜원 박선영 고은희 전민주 장세영 최귀숙 권우택 홍희진 김기혁 조수미 이무일 정규식 이아림 최준혁 차순희 김지섭 홍태영 서상현 임윤희 김하나 심재홍 정준연 서기원 이도경 권성기 김효령 배경빈 안지현 이채영 서정석 변영민 김병천 하지예 류지원 곽관수 박정수 백선아 김성민 김규동 홍성길 강형규 이태엽 전민경 전성제 정민혁 김솔민 안민규 하상혁 윤다은 오수민 허수영 최선임 박준희 서영빈 황지훈 김원중 박규택 권정환 임효진 이종현 이민희 박선택 차장필 최향인 이장우 김경태 박현우 방미자 박석근 김종훈 허한나 김광현 신은송 한주희 홍현지 최이레 구송아 오수정 김수연 오은희 박민정 김정언 황선영 이예지 배윤영 홍기환 김효진 ▲영주교육지원청 신복녀 김현주 박차남 강명자 이영희 김미숙 김성신 김영미 김미숙 함영국 임경희 김선정 김혜선 정우남 이창민 채수진 이순화 이영의 백경숙 전계숙 송효선 윤정숙 김선희 김영자 이명희 김재연 임주희 송명원 배호경 송상호 박준영 백규희 김태현 신헌종 강다슬 하수빈 황명은 ▲영천교육지원청 김순옥 박현식 배선영 정보선 박상희 권기정 심종희 안현진 박정민 안연정 김지영 박선경 정희진 정윤정 윤재경 하승우 권미화 김재화 최용석 김건우 박주은 ▲상주교육지원청 정윤경 김복만 윤경숙 문경이 박미향 정경숙 정윤정 문호준 전미희 최창임 임지애 이화진 강민 임성환 강상구 이진한 전성미 김영숙 배석환 김종우 권수기 최진희 이상열 이상무 구형모 김보미 조창수 임미진 이형준 김효근 안지원 ▲문경교육지원청 김난향 배영희 추명엽 양현주 안상현 안성훈 김민지 전혜림 조재서 유상민 천영미 박영락 김남주 최성제 송과선 곽동주 ▲경산교육지원청 문해영 홍경숙 배현주 김영숙 김미경 신인숙 이기숙 류명숙 박상욱 박연희 서현희 백영화 하정현 정승철 이정화 김윤영 염소영 천상희 안두원 박채량 신우경 박상현 김봉근 정연우 이경진 장준석 송선혜 변광무 허세빈 이혜리 라채림 우미옥 박성훈 윤광효 한승연 박순기 강현진 권예지 권민수 안장미 박혜진 박상훈 하재홍 김응목 이순호 이시영 조재열 김창민 이유림 채은아 백현정 박재국 현지수 김웅구 정진동 정성건 박인제 이경민 김은진 김민주 홍가은 ▲군위교육지원청 정우용 박수진 백정흠 이은희 김나나 김지란 우정민 강수원 ▲의성교육지원청 이부희 최원혁 강예린 ▲청송교육지원청 최선자 채형준 손영란 윤호성 박준희 권경훈 ▲영양교육지원청 백승수 김승재 ▲영덕교육지원청 전유옥 김소봉 최명식 김성훈 김수영 홍유진 김혜경 김재희 유영애 이남엽 권형규 한보경 ▲청도교육지원청 탁희주 김길선 예경희 양호원 오순태 이정은 이혜임 박선례 김금연 남재원 이재관 박성호 이민아 강연주 박장석 김창윤 장석환 ▲고령교육지원청 정경애 박병규 김동윤 황찬희 우진혁 이은영 안수현 장해욱 정다정 ▲성주교육지원청 성미영 윤현정 김명화 신은경 박현재 최경수 박동빈 권아림 정보규 홍정호 박솔 ▲칠곡교육지원청 이승온 차홍희 심소영 예의순 우은아 김선희 김기원 김하철 이봄내 정희정 이영아 신미소 백선옥 박정남 배정환 김상현 김경현 김애경 전정선 김혜경 박현지 조성림 권재민 이윤성 김사균 임수연 정나영 우원영 김건형 이상민 조수진 박언진 홍영배 조민호 윤지성 김주영 김대훈 하지영 남경희 류현진 김성재 김경민 노도현 이한솔 이주영 김미나 박진영 박성령 ▲예천교육지원청 김현자 금은자 장용순 권오남 김혜영 조해숙 신운화 이경식 김성환 박성우 강신애 조희진 안영진 김주영 이수윤 박근애 임창호 탁형호 김명희 안선화 이혜영 김효남 조예은 금시유 김명수 김현주 ▲봉화교육지원청 최윤정 임경희 권기찬 박재현 안시완 정현주 김현구 양만주 김경국 김영민 박민수 유대길 최윤경 ▲울진교육지원청 김미화 김미자 왕도해 전은아 정미순 윤의수 김진영 오은경 장종판 손지훈 ▲울릉교육지원청 이재훈 신태찬 오인희 곽재철 고경숙 김지현 권용인 손성준 정우석 박나래

◆ 초등 특수교사 전보

▲포항교육지원청 김보미 김은순 박소라 송아라 안미진 이신주 허종원 ▲경주교육지원청 김기연 박기범 박현옥 송지유 정명화 ▲김천교육지원청 강천희 정다영 ▲안동교육지원청 오현숙 ▲구미교육지원청 김보경 김은애 박수진 신영주 장미진 장재영 ▲영천교육지원청 박재순 임용수 장아현 최태옥 ▲문경교육지원청 정인서 ▲경산교육지원청 권지영 김상윤 ▲청도교육지원청 황덕기 ▲고령교육지원청 김혜란 정명희 ▲성주교육지원청 하영옥 ▲칠곡교육지원청 김민서 서현경 전순천 정수진 ▲예천교육지원청 우동한 정재우 ▲경희학교 윤예순 이종석 ▲상희학교 석인혜 채동구 ▲경산자인학교 최은경

◆ 사서교사 전보

▲김천교육지원청 박혜경 ▲영주교육지원청 김애영 ▲영천교육지원청 홍석호 ▲경산교육지원청 강예린 ▲봉화교육지원청 이명희

◆보건교사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순희 손수정 이순이 정은수 ▲ 경주교육지원청 이금화 ▲ 김천교육지원청 김경분 윤미영 ▲ 안동교육지원청 김경민 ▲ 구미교육지원청 고나현 김수정 ▲ 영천교육지원청 김순덕 도현정 ▲ 상주교육지원청 박경미 박한우 송미숙 ▲ 문경교육지원청 김연자 서정애 ▲ 경산교육지원청 박선희 양시아 정은경 ▲ 군위교육지원청 김정숙 ▲ 의성교육지원청 정영선 황혜영 ▲ 청송교육지원청 서시연 ▲ 영덕교육지원청 김경애 이성자 ▲ 청도교육지원청 권수경 이숙향 이은정 ▲ 성주교육지원청 김현아 이양숙 조이자 ▲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남 류현주 지정수 홍수민 ▲ 예천교육지원청 김나은 최윤정

◆영양교사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윤영옥 이진영 이향숙 ▲ 경주교육지원청 박현희 송혜영 안희영 이훈희 허유정 ▲ 김천교육지원청 박숙경 ▲ 구미교육지원청 심세윤 윤은겸 ▲ 영주교육지원청 홍춘희 ▲ 영천교육지원청 추현옥 ▲ 상주교육지원청 문정은 이영희 최승희 ▲ 문경교육지원청 백인정 ▲ 예천교육지원청 여차희 전명숙 ▲ 울진교육지원청 백귀남

◆ 전문상담교사 전보

▲ 경주교육지원청 김경아 ▲ 경산교육지원청 이은정 ▲ 칠곡교육지원청 오현주

◆ 유치원수석교사 재임용

▲ 경산교육지원청 김은희

◆ 유치원교사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대경 김수영 김후남 유지연 제갈지은 최영희 최은영 ▲ 경주교육지원청 강미지 권미숙 권은주 김성희 박지화 신지은 조신영 황은지 ▲ 김천교육지원청 김정아 ▲ 안동교육지원청 김서영 박미애 심분희 안점숙 이효린 ▲ 구미교육지원청 고선일 구은옥 김미원 김미현 김수경 문주연 신민경 신은지 우희정 유지형 이미경 이외경 장종윤 하연희 ▲ 영주교육지원청 김연주 박소영 이미영 홍미선 ▲ 영천교육지원청 권민성 김현숙 노현실 이다정 정현순 최성미 허은회 ▲ 상주교육지원청 곽윤미 전미경 ▲ 문경교육지원청 권선희 김미경 이경희 이두연 이영숙 ▲ 경산교육지원청 김민정 김춘자 남도영 남정자 이수정 이종옥 임성희 장은선 장은현 조혜미 최복길 ▲ 의성교육지원청 김시수 ▲ 칠곡교육지원청 문진희 배태숙 변지은 오정애 정경연 ▲ 예천교육지원청 강명숙 권혜정 박성숙 ▲ 울진교육지원청 김선미 최지혜 최효순 ▲ 울릉교육지원청 김영화 윤지원

◆교사 초빙

▲ 창포초 이규희 ▲ 흥해서부초 김상욱 ▲ 흥해서부초 황영미 ▲ 감천초 김명기 ▲ 송천초 권용수 ▲ 형일초 김완수 ▲ 구미왕산초 전진현 ▲ 구미봉곡초 김다혜 ▲ 구미봉곡초 김인철 ▲ 구미봉곡초 서수정 ▲ 구미봉곡초 이은주 ▲ 백원초 김상화 ▲ 백원초 양진호 ▲ 옥곡초 안인호 ▲ 운수초 김재환 ▲ 석적초 김수헌

◆ 중등 수석교사재임용

▲ 칠곡교육지원청황보효석▲ 봉화교육지원청신용국▲ 포항여자중김정희▲ 대도중김명주▲ 장흥중곽미숙▲ 경주여자중김성교▲ 선주중강영숙▲ 군위중하충훈▲ 사동중강미숙▲ 후포중유명준▲ 포항흥해공업고박오원▲ 사곡고박수경▲ 구미여자상업고정갑상▲ 구미정보고배석균▲ 경북생활과학고민애경▲ 영천여자고이만희▲ 강구정보고서윤식▲ 성주고곽영택▲ 석적고조영미▲ 경북일고윤정기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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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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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전망] '달러 시대의 느린 균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지형은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바뀔 모양새다. 월가 주요 IB와 글로벌 운용사들이 제시한 내년 전망을 종합하면, 핵심 키워드는 ▲약해지는 달러 ▲강해지는 금 ▲제도권에 깊숙이 편입되는 코인 ▲전략자산으로 격상된 원자재로 압축된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는 유지되지만, 각종 정책·재정·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조용한 탈출(quiet hedging)'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다. [사진=퍼플렉시티 생성 이미지] ◆ 달러: 패권은 유지되지만 '천천히 새는 배' 2026년 달러를 둘러싼 큰 그림은 '완만한 약세' 흐름 속에서, 기축통화 패권은 유지하되 매력은 서서히 떨어지는 구조다. 여기에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 주요국과의 금리 격차, 글로벌 성장·정책 리스크, 그리고 디달러라이제이션(de-dollarization, 탈달) 흐름이 겹치며 달러의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먼저 연준의 완화 경로를 살펴보면, 2026년 말 기준금리는 약 3%대 중반(3.4% 안팎)까지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발언들을 종합하면 인하 속도는 초기 시장 기대보다 더 느리고 신중한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어, 지나친 달러 약세를 막아주는 '하방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둘째는 금리 격차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더라도, 정책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2%, 영란은행(BoE)의 2~3% 수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률 격차가 과거만큼 크지는 않지만, 달러 자산이 어느 정도 금리 메리트를 제공하는 만큼 "달러가 한 방향으로 급락하는 구도"까지 보긴 어렵다는 진단이다. 이 같은 상대 금리 우위는 2026년 내내 달러가 급격히 무너지는 것을 막는 완충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는 글로벌 성장과 정책 리스크다. IMF는 2026년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세를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어,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가 달러로만 몰리는 환경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다만 미국의 정치·재정 이슈, 부채한도·재정적자, 무역·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달러 방향성을 뒤흔들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달러에 일시적인 강세·약세 충격을 모두 줄 수 있는 요인들이다. 장기 구조 측면에서 보면, 달러는 '패권은 유지되지만, 천천히 새는 배'에 가깝다. BNY멜론, JP모간, UBS, 냇웨스트, 피델리티 등 주요 글로벌 하우스들은 공통적으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당분간 흔들리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그러나 무역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연준의 완화적 기조 등 구조적 요인들이 달러의 매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데도 큰 이견이 없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은 2000년대 초반 70%대에서 2025년 2분기 56% 수준까지 떨어졌다. 냇웨스트와 피델리티는 이 흐름을 "빠르진 않지만 분명한 디달러라이제이션(de-dollarization)"으로 규정한다. 특히 러시아 준비자산 동결 이후 커진 '제재 리스크'는 여러 국가가 결제·준비자산을 다변화하도록 자극한 대표적 계기로 지목되며, 일부 중앙은행은 준비자산 구성에서 달러 비중을 줄이고 금·기타 통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전제 아래에서 보면 달러는 2026년 전반적으로는 약세 쪽으로 기울지만, 중간중간 강한 반등(숏 커버 랠리)이 나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는다. 물가가 예상보다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예상 밖의 인플레이션 급등이 나타날 경우 연준의 추가 인하가 지연되면서 달러에 단기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충돌, 금융시장 급락 같은 글로벌 리스크오프 이벤트가 겹치면 '안전자산 달러' 선호가 살아나면서 강세 국면이 일시적으로 재현될 가능성도 크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건이 맞아떨어질 수 있는 시점을 2026년 3~6월 구간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연준의 주요 회의와 핵심 물가·고용 지표 발표가 몰려 있는 만큼, 상반기 중 일정 구간에서는 "완만한 약세 추세 속 달러 반등 구간"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결국 2026년 달러는 방향성으로는 완만한 약세, 경로상으로는 구간별 반등이 섞인 '요철 있는 하향 곡선'에 가까운 그림으로 그려지고 있다. 달러지수 내년 전망 [사진=캠브리지 커런시스] ◆ 금: 탈달러·재정악화·지정학이 만든 '슈퍼 헤지' 월가 IB들이 그리는 2026년 금 가격의 큰 그림은 '상승'에서 '초강세'까지, 방향성이 한쪽으로 모여 있다. JP모간은 2025년 말 온스당 3,600달러대에서 2026년에는 4,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일부 프라이빗 뷰에서는 5,000달러 안팎까지 거론한다. 골드만삭스·UBS 등도 4,000~4,500달러 구간을 기본 밴드로 제시하면서, 구조적 강세장이 이어질 경우 5,0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분위기다. 이 같은 '슈퍼 헤지' 논리는 세 축에 기대고 있다. 첫째,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 매수와 디달러라이제이션 흐름이다. 러시아 준비자산 동결 이후 "제재로 묶이지 않는 준비자산"을 찾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다수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유로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서서히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둘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재정악화와 부채 누적이다. 천문학적 정부부채와 확대된 재정적자는 통화가치 희석 우려를 키우며 "법정통화의 거울"로서 금의 역할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셋째, 연준의 완화 전환과 약달러 구도다. 금리가 내려가면 무이자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이 줄고, 달러 약세는 달러 표시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이중 효과를 낳는다. 기관투자가들의 인식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티시스 설문에서 글로벌 기관의 3분의 2는 "2026년에는 금이 코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답하며 금을 1순위 방어자산으로 꼽았다. 동시에 상당수 기관이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 대신 인프라·부동산·원자재·금 등을 섞은 60:20:20 구조를 선호한다고 응답해, 금과 실물자산을 "인플레이션·재정·지정학 리스크가 겹친 시대의 전략자산"으로 재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IB들은 2025년 급등 뒤 2026년 일부 구간에서 단기 조정과 높은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보면서도, 조정이 나오더라도 "고점을 한 단계 올리는 조정"이라는 표현을 쓰며 중장기 방향성만큼은 강하게 위를 가리키고 있다. ◆ 코인: '대체 가치 저장 수단'...그러나 여전히 '실험 구역' 코인에 대한 월가의 시각은 한 줄로 "커진 건 맞지만, 아직은 실험 구역"이다. JP모간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달러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자"라고 부르면서도, 극단적인 변동성과 짧은 히스토리를 이유로 전략적 코어 자산이 아니라 위성(satellite) 성격의 위험자산으로 다뤄야 한다고 경고한다. 2024년 초 2조달러 수준이던 크립토 전체 시가총액이 2025년에는 4조달러 안팎까지 불어난 가운데, 규제 환경이 ETF·ETP 승인 등으로 제도권 친화적으로 바뀌며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실제 결제·상거래 규모는 여전히 수백억 달러 수준에 머물며, 일상적 화폐나 결제 인프라로서의 역할은 초기 단계라는 점이 반복해서 지적된다.​ UBS와 같은 보수적인 하우스는 이런 변화를 인정하면서도 "코인은 어디까지나 투기적 자산"이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UBS CIO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연 70~80% 수준으로 전통 자산 대비 현저히 높고, 70% 이상 급락하는 대형 조정이 여러 차례 반복된 탓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축으로 편입하긴 어렵다고 본다. 대신 장기 잠재력을 믿는 투자자라면 "완전 손실이 나도 전체 계획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극소 비중으로, 장기 보유하는 전략" 정도만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반대로 SSGA나 모간스탠리, 반에크 등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장기 위험조정 수익이 높다는 점을 들어, 1~4% 수준의 소규모 전략적 배분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기관 머니의 온도차도 뚜렷하다. 나티시스 2026 인스티튜셔널 서베이에 따르면 글로벌 기관의 36%는 향후 크립토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하지만, 동시에 66%는 "2026년 성과는 금이 크립토를 이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EY·코인베이스가 2025년 초 실시한 설문에서도 응답 기관의 59%가 "AUM의 5% 이상을 디지털 자산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답해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 여전히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를 꼽았다. ◆ 원자재: AI·에너지 전환·안보가 만든 '전략자산'의 귀환 2026년 원자재 시장은 더 이상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라, AI·에너지 전환·안보 이슈가 맞물린 '전략자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BNY멜론, JP모간, UBS, 냇웨스트, 피델리티 리포트는 접근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원자재·에너지·전환 메탈에 구조적인 강세 요인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BNY멜론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 인프라 확충, 에너지 전환과 함께 각국의 방위·인프라 지출이 향후 수년간 원자재 수요를 떠받칠 것이라고 본다. JP모간은 천연가스와 전력을 "AI 혁명의 병목(bottleneck)"으로 규정하며 가스 발전, LNG 프로젝트, 송전망 등에 장기 투자 기회가 많다고 짚었다. UBS는 구리·알루미늄 등 산업금속 비중 확대를, 냇웨스트는 희토류·전략자원이 '공급망 안보'와 직결되면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제시하고, 피델리티는 구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실물자산·절대수익 전략이 전통 60:40 포트폴리오의 필수 보완재가 된다고 분석했다. 나티시스 설문에서도 기관투자가의 65%가 전통 60:40 대신 인프라·부동산·원자재·금 등을 섞은 60:20:20 구조가 2026년에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답해, 원자재·실물자산을 '필수 축'으로 보는 인식 전환이 확인된다.​ 블룸버그NEF와 IEA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들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 수요만으로도 2030년까지 전 세계 구리 수요의 2~3%포인트 추가 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추정한다. AI 데이터센터는 단일 시설당 수만 톤 단위의 구리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만큼, 이미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구리·은·희토류·갈륨 등 핵심 금속 시장에 추가적인 타이트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기차·배터리·재생에너지 확대로 리튬·니켈·코발트 등 전환 메탈 수요가 2026년 한 해에만 30~40%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에너지 전환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미니 슈퍼사이클' 가능성이 거론된다.​ 인플레이션·무역·정책 측면에서의 환경도 원자재에 우호적이다. 모간스탠리 등은 미국·유럽에서 관세·보호무역 정책이 상수로 남는 한, 명목 물가가 2%를 상회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과거 데이터상 인플레이션이 2%를 넘는 구간에서 원자재 상품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기타 자산 대비 20%포인트가량 우위였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에너지 안보 우려와 탄소 규제가 섞이면서, 가스·LNG·원유·우라늄은 "절대 줄일 수 없는 베이스 에너지"로, 구리·알루미늄·리튬·희토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략 금속"으로 포지셔닝이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월가 IB와 기관투자가들은 2026년 포트폴리오에서 원자재 비중을 한 단계 높이는 전략을, "달러·채권·전통 주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에너지·인플레이션·안보 리스크를 헷지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2025-12-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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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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