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리뷰] 이지훈·손준호·민우혁·전동석의 귀호강 무대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 2018년부터 두 차례 일본에서 먼저 개최된 이 콘서트는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까지 뮤지컬스타 4인이 주축이 됐다.

지난 1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가 열렸다. 이 공연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4명의 배우들이 모여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화려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뮤지컬부터 클래식, 가요까지 직접 고른 콰트텟 곡들과 솔로곡들로 전세대를 사로잡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의 전동석, 손준호, 민우혁, 이지훈 [사진=신스웨이브] 2020.02.02 jyyang@newspim.com

◆ 뮤지컬·클래식 넘어 가요·팝송까지…최강 하모니로 '귀호강 무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알찬 셋리스트로 제대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공연은 '뮤지컬&클래식' 순서를 거쳐 '뉴트로' 선곡들로 이어졌다. 그야말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성악, 가요, 뮤지컬 발성을 두루 갖춘 실력자들이 탄탄한 하모니로 불러냈다.

이들은 '노트르담드파리'의 '대성당의 시대'를 거쳐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로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다. 네 명이 쌓아올린 하모니는 공연의 시작부터 모두를 압도했다. 네 사람은 "일본에서만 하던 공연으로 한국팬들과 드디어 만나게 됐다"면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오늘 다 보여주겠다"면서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캣츠'의 'Memory'와 '노트르담드파리'의 'Belle'까지 4중창으로 부른 이후, 이지훈과 전동석은 뮤지컬 'Starlight Express'의 'I am the starlight'을 선곡해 희망찬 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출연자들이 직접 고른 솔로곡 무대는 각자가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로 구성됐다. 손준호와 민우혁은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 속에서'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레미제라블'의 'One day more'로 1부의 문을 닫은 이들은 콰르텟과 듀엣, 솔로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담아 국내 최고 배우들의 수준을 객석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의 전동석, 손준호, 민우혁, 이지훈 [사진=신스웨이브] 2020.02.02 jyyang@newspim.com

2부에서 김동률의 '출발'로 무대를 연 네 사람은 매니저와 관련된 토크 순서를 마련해 각자의 팬들을 웃게 했다. 특별히 '뉴트로'를 주제로 꾸민 2부에서는 퀸의 'We will rock you'와 윤복희의 '여러분', 사라 브라이트만의 'Time to say goodbye' 등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아온 유명곡들을 다수 선곡했다.이들의 주특기인 단단히 쌓인 4중창 하모니가 모든 순간 빛났다. 이지훈과 민우혁, 손준호, 전동석은 각자 나이대에 맞는 애창곡들을 솔로곡으로 고르며 모든 관객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 '엄유민법' 잇는 젊은 피…뮤지컬 한류 이끄는 '배우 그룹' 될까

이들은 나이대는 다르지만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함께 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그런 네 사람이 모여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일본에서부터 국내까지 콘서트를 함께 열며 그룹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영웅본색' '셜록홈즈' '빅피쉬' '드라큘라'까지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톱 뮤지컬배우들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의 전동석, 손준호, 민우혁, 이지훈 [사진=신스웨이브] 2020.02.02 jyyang@newspim.com

특히 최고참 선배인 이지훈을 필두로,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서로를 향한 배려에 감동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그룹활동을 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막내 전동석은 "데뷔 순으로 하면 내가 선배"라면서 잠시 형들을 잡기도 했지만, "70세까지 함께 공연하고 싶다"면서 그룹활동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도 "막내 70세까지 하려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면서 웃었다.

이들의 행보는 최근 활발해진 뮤지컬배우 그룹 결성과 활동, 해외진출과도 맞물려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네 배우가 모두 현재 뮤지컬 장르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이날 공연을 본 뮤지컬팬들과 일반 관객들 모두는 매 순간 감탄을 쏟아냈다. '긴 여행의 시작'이라는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처럼, 국내외로 한류 뮤지컬을 전파할 이끌 차세대 배우그룹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뗐다. 2020 판타스틱뮤지컬콘서트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1일 2회, 2일 1회 총 3회 공연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