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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서 신종 코로나 방지 마스크 생산 본격화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1:07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1:07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쌍방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중국 길림 연변주정부와 마스크 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쌍방울이 추가 생산하는 물량은 1차로 50만장이며, 2차, 3차까지 생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쌍방울의 마스크는 내외매 순면으로 3겹으로 제작하며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중국 길림 연변주정부 관리감독 하에 생산된다는 마스크 스티커 전문. [사진=쌍방울] 2020.02.03 justice@newspim.com

마스크에는 정부(연변주 관리감독국하)의 품질관리 하에서 생산하며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해 출시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다른 도시에서도 쌍방울의 중국판 마스크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마스크에 대한 중국 내 수요가 많아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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