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상민 의원, '신종 코로나' 현장 대응체계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4:52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4: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남대 병원·유성구 보건소 방문…점검 및 근무자 격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충남대학교 병원과 유성구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 점검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의원이 충남대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감염증 대응체계 관련 논의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민 의원실] 2020.02.03 gyun507@newspim.com

이 의원은 대전 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윤환중 병원장에게 현황과 대책·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 진료소를 들러 근무자를 격려한 후 유성보건소로 이동 방문했다.

현재 대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3명·의사환자 1명·의심신고 11명이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이 의원은 "아직 대전지역에 접촉자 및 의심환자가 있지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다"며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와 보건당국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손세정제·의료인 보호 장구 등 방역품을 최대한 확보지원하고 그 외 감염병, 전염병 확산 방지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국가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의 예방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인 권역별 감염전문 공공병원을 설립해 감염병·전염병 사태를 집중 관리·총괄하는 체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