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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 IM글로벌우량주랩'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5:54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5:54

임캐피탈파트너스 자문 받아 미·중 우량주에 투자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우량주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NH IM(임)글로벌우량주 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미국과 중국 우량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NH IM(임)글로벌우량주랩'을 3일 출시했다. [사진=NH투자증권]

해당 상품은 임캐피탈파트너스(IM Capital Partners)의 자문을 받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 등의 해외우량주에 집중 투자한다. 임캐피탈파트너스는 20여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일하며 해외 현지에서 펀드를 운용하던 임성호 대표가 홍콩에 직접 설립한 자산운용사로, 임 대표의 성을 따서 사명을 정했다.

임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 국가의 우량주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안정성이 높은 미국과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우량주를 찾아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고, 운용보수와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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