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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42세 한국 여성 1명 추가 확진·총 16명…전남대병원서 치료(종합)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1:25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1:27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인됐다.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은지 하루만이다. 이로써 확진환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1명의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는 42세 한국인 여성으로 태국 여행후 지난달 19일 입국했다. 이후 25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일까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 병원을 방문했다.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수원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4611c@newspim.com

방문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확진환자 15명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2번 확진자의 경우 증상이 완치돼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증상이 완치돼 퇴원을 검토 중이다. 2번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우한에서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같은 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04 dream@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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