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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 원점서 재검토"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04:52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07:13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5일 도청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접촉자가 대규모로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모든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실국장 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2.05 yb2580@newspim.com

김 지사는 "이제부터 절박한 위기감을 갖고 △항공기‧여객선이용 △중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아동보육 △중국 수출기업 피해 △지역축제‧공연‧체육대회 △숙박시설 등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꼼꼼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올바른 손 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1대1 접촉자관리 방안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도 미리 확보해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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