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작년 승용차 수출 394억달러 3년만에 최대…북미·러시아 수출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세청, 2019년 연간 및 4분기 승용차 교역현황 발표
수입 110억달러 0.9% 감소…수입대수 31만대 0.8% ↓
4분기 일본차 수입 52%↓…수입비중도 6.2%로 하락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승용차 수출이 2016년 이후 3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6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394억 달러(약 46조6654억)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수입액은 110억 달러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2016년 이후 3년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다만, 수출대수는 246만대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수입대수 역시 31만대로 0.8% 줄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관세청] 2020.02.06 jsh@newspim.com

국가별 수출액(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독일 순이다. 미국(15.5%)·캐나다(13.1%)·러시아(7.0%)·독일(0.1%)·사우디(18.9%)·프랑스(11.2%)·스페인(1.2%)·베트남(23.7%)·이라크(77.4%) 등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호주(-3.6%)·영국(-9.5%)·이탈리아(-21.1%) 등은 감소했다.

특히 러시아로의 승용차 수출은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2.5%에서 지난해 5.6%로 두배 이상 늘었다.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일본, 영국, 오스트리아 순이다. 독일(1.3%)·미국(3.3%)·스웨덴(23.4%)·남아공(87.8%) 등은 증가를 보였고, 일본(-1.2%)·영국(-25.7%)·오스트리아(-34.4%)·이탈리아(-8.6%) 등은 감소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입차 감소 주요 원인으로 금액기준 중형 경유(-26.4%)·대형 경유(-42.6%)차의 국내 수입 감소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 수입액은 33억 달러로 18.3%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6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 수입대수는 9만대로 11.7% 증가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사우디 순이다. 미국(8.3%)·캐나다(3.7%)·사우디(19.4%)·이스라엘(22.0%)·프랑스(8.6%)·이라크(55.2%) 등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며, 호주(-2.6%)·러시아(-15.7%)·독일(-11.7%)·영국(-34.8%)·스페인(-12.6%) 등은 감소했다. 

특히 북미(미국, 캐나다)로의 수출은 5분기 연속 증가했고, 사우디·이라크 등 중동지역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8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했고, 비중도 17.3%로 확대됐다. 이스라엘(54.7%)·독일(72.9%)·영국(48.7%)·네덜란드(44.0%) 등 국가로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일본, 슬로바키아, 영국 순이다. 독일(26.7%)·미국(61.7%)·슬로바키아(18만6230.3%), 스웨덴(49.6%) 등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고, 일본(-51.9%)·영국(-28.8%), 남아공(-54.8%)·프랑스(-23.4%) 등은 감소하였다.

관세청은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비중이 높은 독일(53.4%, 26.7%↑), 미국(19.5%,61.7%↑) 차량의 수입 증가, 중형 휘발유차(30.1%, 33.9%↑), 대형 휘발유차(26.5%, 25.7%↑)의 국내 수요 증가로 분석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관세청] 2020.02.06 jsh@newspim.com

반면, 일본으로부터 승용차 수입은 중형차, 대형차, 친환경차량을 중심으로 큰 폭 감소하면서 전체 수입 중 일본 비중도 줄었다. 4분기 일본 승용차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51.9% 감소했고, 전체 수입차 중 일본 수입비중도 6.2%로 감소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만6474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3만6104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6%, 5.9% 증가했다. 

수출은 친환경차 단가(대당)가 2019년 4분기 2만3317달러로 5.3% 증가하며 8분기 연속 상승했고, 대형 휘발유차량이 2만1185 달러로 8.2% 상승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은 중형 휘발유(1.5%)차량, 대형 휘발유(13.2%), 친환경차(17.3%)차량의 단가 상승으로 전체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동기대비 5.9% 상승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