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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中 후베이성 제외하면 치사율 0.16%(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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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접촉자 1386명 중 9명 확진…유증상자 1130명
19·20·23번 확진자 쇼핑몰·백화점·호텔 등 방문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4~5% 수준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사율이 중국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0.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도 보건의료시스템 등이 제대로 갖춰진 나라에서는 치사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환자 접촉자가 1386명까지 늘어나고 이 중에서 1130명이 유증상을 보여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5%를 말씀 드렸던 것은 WHO 긴급위원회의에서 4%라고 인용했던 자료를 근거로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한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우한대학교 중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1.29 goldendog@newspim.com

보건당국은 앞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의 치사율을 4~5% 내외로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환자를 제외할 경우 사망률은 급격히 낮아진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한시의 사망률은 4.9%,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체의 사망률은 3.1%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지역 전체 사망률은 0.16%다. 애초에 사망자의 97%가 후베이성에 몰려있다.

정 본부장은 "보건의료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나라에서는 치사율(치명률)이 그러게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환자 접촉자는 1386명이며 이중 조사대상 유증상자는1130명으로 전날(885명)보다 245명이 늘어났다. 264명 검사가 진행 중이며, 84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해제 됐다

아울러 중대본의 추가 역학 조사결과 19번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다.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1일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시점인 이달 5일까지 송파구 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 교촌치킨 가락2호점, 원가네칼국수, 통영별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르메르디앙서울 등을 방문했다.

20번 확진자(41세 여자, 한국인)는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5번 확진자와 접촉자가 동일하다.

21번 확진자(59세 여자, 한국인)는 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현재까지 접촉자 7명이 확인돼 자가격리 됐다. 증상 발현 1일 전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종로구 소재 명륜교회 등을 방문했다.

22번 확진자(46세 남자, 한국인)는 1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증상은 없는 상태다. 접촉자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23번 확진자(57세 여자, 중국인)는 중국 우한시에서 지난달 23일 국내로 입국한 사람으로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였다. 지난 3일부터 증상이 발생했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인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프레지던트호텔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본은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의료진 판단에 따라 검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 중인 국가는 중국이고, 그 외 국가는 광범위한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며 "해외 여행력뿐만 아니라 위험요인 노출력, 임상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05 unsaid@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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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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