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일, 6년만에 문화외교국장회의…문화·관광·스포츠 교류 논의

기사입력 : 2020년02월07일 17:34

최종수정 : 2020년02월07일 17: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문화외교 정책 공유하고 협력 방안 협의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은 7일 일본 도쿄에서 '제17차 한일 문화외교국장 회의'를 열어 양국 간 문화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등 양국 문화협력 증진을 논의하는 정례협의체인 이 회의는 지난 2014년 16차 회의 이후 6년 만이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뉴스핌 DB]

이번 회의에는 서은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과 시노 미츠코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 양측 관계기관은 양국의 공공문화외교 정책을 공유하고, 문화·관광·스포츠·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현황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지난 2018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출범한 '한일 문화인적교류 태스크포스(TF)' 후속조치 이행방안도 협의했다. TF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