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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탈레반과 조건부 평화협정 승인"-폭스비즈니스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07:58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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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무장 이슬람 조직 탈레반과 휴전을 뜻하는 조건부 평화협정 결정을 발표했다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의 보도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식통들에 따르면 해당 협정은 이달 안에 서명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탈레반과 휴전을 뜻하는 평화합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는 것을 한 고위 미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내건 조건은 "탈레반이 이달 말(later this month) 약 7일 동안 지속적인 폭력 행위 감축에 대한 약속"이라며 탈레반은 이를 입증해야만 협정은 체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만일 탈레반이 지정된 기간에 폭력 행위를 줄인다면 미국-탈레반 평화협정은 아프간 내 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NYT는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군이 탈레반 반군을 체포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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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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