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타이거 우즈, 144야드 거리 웨지샷 실수로 더블보기…통산 83승 신기록 '가물가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2타 잃고 선두와 9타차 45위
세계 랭킹 1위 매킬로이는 공동 2위로…강성훈 5위, 임성재는 시즌 첫 커트 탈락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타이거 우즈(45)가 페어웨이에서 시도한 144야드(약 132m) 거리의 어프로치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 더블보기 탓에 우즈는 선두와 9타차로 벌어졌고, 투어 최다승 기록 달성 가능성은 낮아졌다.

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CC(파71·길이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우즈는 2라운드합계 이븐파 142타(69·73)를 기록, 공동 45위로 커트를 통과했다. 그러나 선두 매트 쿠차와는 9타차가 됐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PGA투어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선두와는 9타차다. [사진=미국PGA투어]

 

73타는 이번 시즌 우즈의 스코어 가운데 최악이다. 우즈는 올해 14라운드를 치렀다. 그 가운데 4개 라운드에서는 70타대 스코어를 냈는데, 73타가 가장 높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우즈의 발목을 잡은 홀은 15번홀(파4·길이479야드)이었다. 18개 홀 가운데 '난도(難度) 랭킹' 2위로 어려운 홀이긴 하다.

우즈는 티샷을 335야드나 날려 페어웨이에 잘 갖다놓았다. 홀까지는 144야드로 그의 손에는 웨지가 들렸다. 그러나 웨지샷이 뒤땅치기성이 되면서 그린 앞 벙커에 박혀버렸다. 벙커샷마저 그린을 오버했고 4온 후 1.8m거리에서 2퍼트로 마무리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우즈는 이날 18개 홀 중 10개홀에서 그린을 놓쳤다. 정규타수로 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10개 홀 가운데 6개홀은 어프로치샷 거리가 150야드가 안되는 거리였다. 9번아이언이나 웨지를 잡은 거리에서 우즈는 실수를 많이 했다. 그린적중률 44.44%가 이를 방증한다.

우즈는 경기 후 "페어웨이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 웨지로 어프로치샷을 구사한 두 홀에서 3타를 잃었다. 상위권으로 가려면 주말에 많은 버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 대회 호스트다. 그 자격으로 여기저기에 관여하다 보니 경기 외적으로도 신경쓸 일이 많다. 우즈는 다음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출전 여부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원하는 우즈로서는 멕시코 챔피언십 출전이 세계 랭킹 포인트를 적립하는데 긴요하다.

이번 대회 첫날 쿠차가, 둘쨋날 애덤 스콧이 7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즈가 3,4라운드에서 하루는 6~7언더파를 쳐야 우승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투어 최다승 타이인 통산 8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새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우즈는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쿠차가 합계 9언더파 133타(64·69)로 이틀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약 4년5개월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고 합계 7언더파 135타를 만들었다. 선두와는 2타차다. 첫날 유일하게 이글 2개를 잡은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6개 가운데 3개를 파5홀에서 기록했다. 이 코스는 파5홀이 세 개다. 해롤드 바너 3세, 윈덤 클라크도 공동 2위다.

다섯 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강성훈이 합계 6언더파 136타의 공동 5위로 가장 앞서가고 있다. 강성훈은 이날 파4, 파5홀 티샷 정확도가 35.71%(5/14)에 불과했으나 출중한 퍼트(홀당 평균 1.5개)로 만회하며 상위권으로 올리갔다. 스콧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64타를 치며 강성훈과 같은 5위에 들었다.

최근 부진을 보여온 김시우는 이틀 연속 2타를 줄인 끝에 합계 4언더파 138타로 더스틴 존슨 등과 함께 11위다.

첫날 공동 2위였던 이경훈은 이날 2타를 잃고 합계 2언더파 140타의 공동 26위로 밀려났다.

2라운드 후 합계 1오버파 143타 이내에 든 68명(공동 57위까지)이 3,4라운드에 진출했다.

투어 2년차인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었다. 합계 2오버파 144타(69·75)로, 1타차로 커트 탈락했다. 지난해 7월 브리티시오픈에서 커트 탈락한 이후 15개 대회, 약 7개월만의 첫 탈락이다.

필 미켈슨도 합계 4오버파 146타로 탈락했다.

지난해 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한 덕에 이 대회 출전권을 얻은 문경준(38)은 첫날보다 8타를 줄였으나 합계 10오버파 152타(80·72)로 커트탈락했다. 120명 가운데 최하위다. 첫날 '노 버디'였던 그는 둘쨋날엔 버디 3개를 기록했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