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경제일정]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책 발표…가계소득격차도 주목

기사입력 : 2020년02월16일 15:48

최종수정 : 2020년02월16일 15: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기재부·산자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
홍남기 부총리, 21~27일 사우디·러시아 출장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번 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책이 공개된다. 또 소득양극화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격차 통계도 발표된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앞서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이번 중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2020.01.14 dream@newspim.com

같은 날 오전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한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면서도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통계청은 16일 '2019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작년 11월에 공개한 3분기 조사결과에서는 상·하위 20% 가구의 소득격차가 5.37배로 나타나 1년 전보다 0.15배포인트 줄어든 바 있다.

당시 조사결과에 다르면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7만4000, 상위 20% 가구 소득은 980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자영업자의 업황 부진이 심화되면서 사업소득은 관련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한-러 수교 30주년 준비위원장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정부는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선언한 만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