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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첫 최고위 개최...핑크점퍼 입고 한 목소리로 "통합·혁신·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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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통합당 출범식 후 1차 최고위 열어
황교안 "총선 승리가 민생 승리·국민 승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위한전진4.0(전진당)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17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들은 당 상징색으로 결정된 해피 핑크 점퍼를 같이 입고 한 목소리로 "통합, 혁신, 헌신으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7 leehs@newspim.com

◆ 황교안 "중도와 보수, 함께 하는 통합"...원희룡 "국민들이 야당 걱정, 민심 모을 수 있는 물꼬 텄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서 열린 통합당 첫 최고위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 전진당 최고위원, 이준석 전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에게 신임 최고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는 "새롭게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네 분의 최고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통합당이 국민들 속으로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나아가도록 주도적 역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각자의 작은 차이와 사욕을 과감히 내려놓았다. 대신 문 정권 심판으로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는 투지와 사명감으로 확신을 채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 중도와 보수가 함께 하는 통합,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통합으로 더욱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국민 삶 속으로 파고 들 것"이라며 "총선 승리가 민생 승리, 곧 국민 승리라는 각오로 반드시 압승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야당을 걱정하고 있다. 미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부터 하나로 통합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더 크게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그런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국민들은 과거 야당의 모습에 많은 실망을 했기 때문에 미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이 나라를 바로세울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 앞에 하나'에서 황교안 대표와 신임 최고위원 등 지도부들이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2020.02.17 kilroy023@newspim.com

◆ 김영환 "보수·중도·진보 카테고리 얽매이지 않는 국민정당 돼야"

김영환 최고위원은 "왜 임미리 교수는 '민주당은 빼고'라고 말하면서 통합당을 찍으라고 말하지 않느냐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왜 우리는 늘 보수, 중도, 진보 이런 카테고리 얽매이나. 국민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성 최고위원은 "국민을 설득하고 감동시키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같이 분노하는 것이고 둘째는 명분이 아닌 이익으로 설득하는 것"이라며 "같이 분노하는 사람은 많지만 3040세대는 보수가 집권하면 어떤 것이 이익이 되는지 대안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보수의 가치와 외연을 넓히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2012년 2월 13일,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이 의결된 날이다. 그때 기존 한나라당 지지층은 생소한 색깔과 바뀐 정강정책에 때로는 비난을 보내고 때로는 의구심을 드러냈다"며 "그로부터 두달 뒤에 믿기 어려운 승리 만든 것이 변화와 혁신의 힘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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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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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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