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주요 외국계 기관 "코로나 여파, 中 경제 마비되고 있어...北도 충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용평가기관들, 잇따라 중국 경제 전망보고서 내놔
"경제 마비되고 있어...소비 침체로 여러 산업 타격"
블룸버그 통신 "中 경제가동률, 기존의 절반에 그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받으면서 북한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유력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파장으로 중국 경제가 마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구 이동을 통제하면서 근로자들의 공장 복귀가 늦어지고 소비 침체로 여러 산업이 연쇄 타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한 남포수출입품검사검역소 방역 현장. [노동신문 홈페이지]

블룸버그통신도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중국 내 각종 수치를 분석한 결과, 경제가동률이 기존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다국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최악의 경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 1분기에 3.5%, 올해 전체적으로 5.5%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경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와 관광·요식·숙박·문화 엔터테인먼트·운수업 등 주요 서비스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지역의 국내총생산 GDP 규모가 지난 2003년 발생했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SARS) 때에 비해 3배 늘었고, 중국의 경제 규모도 당시 2조 달러에서 14조 달러로 커졌기 때문에 주변국에 미치는 파장도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경제의 15.8%를 차지하는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교역의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북한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양덕온천관광지구 등 주요 관광지는 현 사태가 끝나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7월 북한 국가관광총국 관리를 인용해 2018년에 북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0만명 가운데 90%가 중국인이라고 보도했을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이 쓰는 소비는 북한의 주요 수입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인들의 발이 묶이면서 세계 관광업계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통신은 "지난 2018년 해외여행을 한 중국인 관광객이 모두 1억 6300만명으로, 전 세계 여행 소매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올해는 코로노19 여파로 세계 관광산업에 부정적 후유증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