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브이티지엠피, 큐브엔터 지분 30.6% 인수…"최대주주 등극"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7:52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7: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분인수 통해 신규 사업 강화 예정"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브이티지엠피는 21일 공시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가 인수한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아이돌 그룹과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된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본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로고 [사진=브이티지엠피 제공]

회사 측은 미디어커머스사업 케이블리(KVLY)의 K-컬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고, 스타 콜라보레이션 및 공연 기획 등 프로젝트 등을 활성화겠다는 방침이다.

신(新) 한류를 선언한 브이티지엠피와 케이블리는 중국 왕이그룹 자회사 '클라우드 라펜티',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 중국 온라인 패션업계 1위 '한두이서'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왔으며, 3월 서비스 런칭 예정이다.

케이블리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 특히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자체 IP와 컨텐츠 확보는 핵심 이자 경쟁력인데 큐브엔터의 합류를 통해 K-컬쳐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필수적인 자체 IP를 확보했다"며 "케이블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가 산업을 견인하는 시대에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 케이팝, 케이컬쳐가 문화 컨텐츠를 넘어 스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며 "케이블리와 큐브엔터는 한류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19일 관계사 케이블리의 지분 51%를 확보해 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