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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9일 20일 중국 신규 확진환자 정정 누적 7만6288명

기사입력 : 2020년02월22일 11:57

최종수정 : 2020년02월22일 12:14

21일 하루 신규 환자 397명으로 줄어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1일 하루(0시~24시) 397명에 달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2일 밝혔다. 신규사망자는 109명으로 집계됐다.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2일 0시 기준 누계 확진 환자는 7만6288명, 누계 사망는 23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전국의 확진환자 가운데 중증환자는 1만1477명으로 집계됐다.

국가 위건위는 또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1일 하루 366명, 신규 사망자는 10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후베이성 누적 확진 환자는 6만3454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2250명으로 증가했다. 후베이성의 치료중인 환자가운데 중증환자는 1만892명이다.

한편 중국 국가위건위는 후베이성 확진자 집계과정의 문제로 누락된 환자를 새로 포함해 19일과 20일 후베이성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숫자를 정정 발표했다.

국가 위건위는 지난 19일 하루(0시~24시) 후베이성 신규 확진환자가 426명 추가된 775명(누적 확진환자도 6만2457로 증가)으로 수정됨에 따라 같은날 전국의 신증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도 각각 820명, 7만5002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대형 상장 외식업체인 하이디라오 훠궈 왕징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설 연휴 이후 2월 21일 현재까지 계속 정상 영업을 못고 있다.  2020.02.22 chk@newspim.com

중국 후베이성이 통계 집계 과정의 오류라며 2월 19일과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를 잇따라 정정 발표했다.

21일 밤늦게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3일 임상진단 환자를 확진에 포함했다가 2월 18일 다시 집계방식을 바꾸면서(임상진단 제외) 일부지역 19일 신규 확진환자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숫자를 정정했다.

후베이성 위건위는 2월 19일 하루(0시~24시) 후베이성 전체 신규 확진환자를 본래 발표된 349명에서 775명으로 426명이 늘어난 것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 누적환자도 당초 6만2031명에서 6만2457명으로 늘었다.

후베이당국은 이에따라 21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 누적 확진환자수도 6만2662명에서 6만3088명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후베이성은 20일 하루(0시~24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를 21일 오전 411명으로 발표했다가 통계에 빠진 교도소 인원 220명을 산입해 이날 오후 다시 631명으로 정정한 바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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