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워런 버핏 "코로나19 무섭지만 주식은 멀리 보고 투자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 전망 변하지 않았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에도 자신의 장기 전망이 변하지 않았다면서 코로나19가 주식 관련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버핏 회장은 매일 매일의 뉴스 제목보다는 5~10년 후 기업이 어느 위치에 있을지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가치투자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버핏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과 관련해 "그것은 무서운 것"이라면서도 "나는 주식과 관련해 당신이 하는 일에 그것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등 중국 밖에서 급증하면서 이날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900포인트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두려움을 가격에 반영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버핏 회장은 투자자들이 하루하루 뉴스 제목을 보면서 시장의 장기 실적을 예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핏 회장은 "미국 경제가 강하지만 6개월 전에는 다소 약한 시기 매도세 후 주식을 더 사고 싶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보면 채권보다는 주식에 더 많은 돈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약 1000곳의 데어리 퀸 매장이 중국에서 문을 닫은 상태이며 존스맨빌과 쇼카페팅과 같은 업체들도 코로나19로 공급망이 타격을 입으면서 거의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지만 "항상 문제는 발생하고 정말 해야 할 질문은 향후 5~10년 이 기업들이 어디에 있을지에 있다"고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버핏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자신의 '과학 자문'이라고 언급하고 그와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과 바이러스의 영향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그들은 보편적인 독감 백신을 개발하기를 원하지만 그것은 아직 멀었다"면서도 "그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