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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코로나19 '심각' 격상으로 내달 8일까지 휴관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4:52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5:00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트선재센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한다.

아트선재센터는 25일 "최근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합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입구에 '임시 휴관 안내문'이 설치 되어있다. 서울도서관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안내가 있을때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서관 내 자료실과 보존서고 이용, 예약, 반납 등 도서관 전체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후문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는 이용할 수 있다. 2020.02.25 dlsgur9757@newspim.com

오는 12일 개막 예정이었던 남화연의 '마음의 흐름'도 본 휴관으로 개막을 연기한다. 개막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24일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과 국립현대미술관 2개관(서울, 과천, 청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2개관(본관, 어린이청소년)이 잠정 휴관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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