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32개 프로젝트 연내 착공…3년간 11조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신규 설비 2.5GW 구축 목표
REC 의무공급량 전년비 16% 증가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올해 재생에너지 신규설비 2.5GW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3년 간 11조원을 투입한다. 우선 올해 한림 해상풍력·새만금 태양광 등 32개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 상향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요를 확대하고, 태양광모듈 최저효율제 등을 도입해 고효율·친환경 설비 확산과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의거해 매년 수립·시행한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 등 관련 장기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에 태양열 자동차 태극이 전시되어 있다. 2018.10.02 leehs@newspim.com

우선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규설비를 늘린다. 3년 간 태양광과 풍력에 각각 4조7000억원, 6조3000억원이 투입돼 총 11조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태양광은 올해 영암 태양광 등 28개 단지(1130MW)가 준공한다. 풍력은 장흥풍력 등 9개 단지(220MW)가 가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새만금 태양광 등 17개 태양광 단지(1640MW), 제주한림 해상풍력 등 15개 풍력 단지(640MW)는 착공에 들어간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법에 의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이 7%로 확대(2019년 6%)됨에 따라 발전사업자들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요를 확대했다. 올해 의무공급량은 작년(2만6967GWh) 대비 16.4% 증가(4435GWh)한 3만1402GWh다.

고효율·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재도 개선과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태양광 소재부터 모듈까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설비를 우대하는 태양광 모듈 최저효율제(17.5%)와 탄소인증제를 올해부터 도입한다.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 한계효율 30%를 극복하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은 2025년까지 35%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최대 8MW의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 핵심부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 개발을 위해 올해 태양광·풍력 203억원, 수소 431억원을 투자한다.

태양광·풍력 대규모 프로젝트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 2020.02.26 unsaid@newspim.com

앞서 정부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2.4GW)를 초과한 3.5GW를 보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태양광이 3.1GW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풍력 150MW, 바이오 145MW 등이었다. 2018년 보급치(3.4GW)와 유사하지만, 태양광이 2.4GW에서 크게 늘었다. 태양광 신규보급은 2016년 909MW에서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이용필 산업부 신에너지정책과장은 "복잡한 REC 시장은 경쟁입찰 중심으로 통합하되 입찰물량-연간 보급목표 간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발전사업 허가시 주민 사전고지 의무화, 재생에너지 발전시 산지복구 의무화 등을 법령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