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정부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예비신도인 교육생 6만여명의 명단을 입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신천지예수교회본부로부터 교육생 6만5127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595명을 기록한 27일 서울 종로5가 일대의 약국 입구에 마스크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오늘부터 우체국, 농협, 약국 등에 마스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확정 했지만 시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 2020.02.27 leehs@newspim.com |
중대본은 지난 25일 국내 21만2324명, 26일 해외 3만3281명 등 전체 24만5605명의 신도 명단을 입수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신천지 예비신도인 교육생들의 명단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는 교육생 6만여명의 명단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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