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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인 아이돌 멤버들, 코로나19 위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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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가요계도 멈췄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들은 각종 행사와 쇼케이스를 최소화한 것은 물론 자체 방역과 예방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 쇼케이스 취소·무관중 방송 이어 팬 행사·사인회도 연기…'집결' 피해 안간힘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체리블렛, 이달의소녀, 더보이즈 등 다양한 팀이 여전히 지상파3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다행히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방청객 없이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KBS는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되던 '뮤직뱅크'의 '출근길' 포토월 행사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각 방송사에서는 녹화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와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스태프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예방조치에 매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REVEAL'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Reveal'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0.02.10 alwaysame@newspim.com

각 아이돌 그룹 소속사들도 혹시 벌어질 사태를 막기 위해 분주하다. 일단 다수의 팬들이 밀집하는 행사는 모조리 취소했다. 체리블렛은 지난 11일 컴백할 당시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포기했다. 이달의소녀 측 역시 오랜만에 컴백해 활동하고 있음에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조치였다.

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스케줄이 아니면 최소화하자는 생각이다. 현장에도 최소한의 인원만 모이게끔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그룹 관계자 역시 "멤버들이 이용하는 차량이나 대기하는 공간에도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동할 때마다 멤버들의 체온을 재거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물론이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쨰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So What'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된 '#(해시)'는 기존 이달의 소녀가 보여 주지 않은 느낌을 극대화 했으며, 더욱 성장한 모습의 소녀들이 다양한 장르와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감성을 표현해 새로움을 선보인다. 2020.02.05 pangbin@newspim.com

◆ 음악 방송·드라마 특성상 한명만 걸려도 집단 감염 우려…'차라리 도 넘게' 예방주의 확산

연예계와 방송계 업무 특성상, 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그 주변 피해도 불가피하다. 각종 연예 기획사와 소속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최소한의 스케줄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내근 직원들도 대부분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주요 기획사들부터 중소 회사들까지 소속팀 외에 다른 팀에게까지 피해를 줄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한 회차에 약 20팀 가까이 되는 가수팀이 출연한다. 팀 멤버 수에 관련 스태프들, 방송국 관계자들까지 합하면 질환 발병자가 나올 경우 밀첩 접촉자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 알 수 없는 상황. 심할 경우 방송국이나 행사장 자체를 폐쇄할 가능성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는 전언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체리블렛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는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에너지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이다. 2020.02.11 pangbin@newspim.com

한 아이돌 그룹의 매니지먼트 담장자는 "방송이나 연예계 행사 특성상 한 팀에서 감염자가 나오면 우리팀 뿐만 아니라 다른팀까지 모조리 격리될 수 있다. 모두가 어떻게든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며 "초반에 쇼케이스를 취소하고 행사를 미루는 걸 불만스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지금은 다들 오버하고 도 넘게 조심하는 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는 2022명이며 13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26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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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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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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