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전해철 의원, 안산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안산 트램 1호선 공약"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6:03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6:04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을 위해 더 큰 비전을 완성해 나갈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민주당 전해철 의원(경기 안산상록갑)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산상록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의원은 안산상록갑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국회 법사위원회·정무위원회 간사 및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해철 의원 제21대 총선 슬로건 이미지. [사진=전해철 국회의원실] 2020.03.02 1141world@newspim.com

전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제시하고 △신안산선 안산구간 연장과 2019년 8월 착공에 역할을 해 왔으며 △노후화된 국가산단 국비지원 근거 마련 △반월시화공단 정부 1호 스마트산단 선정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선정 △수인선 상부공간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사동어울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상록수역 3, 4번 출입구 추가 신설 및 상록수공원 일대 문화공간 조성, 야간경관 개선 사업 △상록수소방서 이전 △사동 복지센터 건립 △안산 장화체육관 및 유소년클럽하우스 개관 △반월동 공공도서관 건립 △팔곡파출소 개소 △반월역 스크린도어 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전 의원은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안산을 위한 핵심공약으로 △본오뜰 환경친화적 농업생태공원 조성 △안산 트램 1호선 추진 △생활 수영 및 생존 수영 기반 마련을 위한 수영장 등 동별 주민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 △상록구 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 추진 △89블럭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발표했다.

전해철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 실천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매주 시도의원 정책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경과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좀 더 긴 안목으로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을 위한 더 크고 구체적인 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