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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세종, 수도권 신도시 아닌 미래 이끄는 도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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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세종 공천 확정
"세종시 만들때 꾸었던 꿈들 사라지고 문제 많아"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병준 세종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세종시를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무현 정부에서 세종시를 설계했던 장본인인 김 후보는 '수도권 인근 신도시'로 전락한 세종시를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3일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초기에 저희들이 세종시를 만들었을 때 꾸었던 꿈들이 있는데 그 꿈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고 문제도 많은 것 같아 늘 답답했다"면서 "특별자치시인 만큼 권한이나 도시 운영에 있어서도 권한이 있어야 하고, 자치권을 통해 사회 혁신과 관련된 변화들이 일어나야 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2.25 yooksa@newspim.com

그러면서 "새로운 도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하는데 지금은 서울 주변의 한 신도시일 뿐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도시라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통합당으로서는 험지에 출마하는 김 후보는 "미래 세종을 위한 담론이 제대로 생성되고 주민들 사이에서 세종을 어떤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제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당선 여부는 별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그런 꿈을 이야기하고 만들기 위해 내려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지도자급 인사로는 빠르게 험지 출마를 택한 김 후보는 다른 인사들의 험지 출마와 관련한 언급도 했다.

그는 "저는 직전에 당을 대표했던 사람이고, 제 손으로 21명의 당협위원장을 정리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광진 지역에 가라고 권유한 사람"이라며 "험지를 택할 제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최근 당대표급 주자들이나 중진들의 수도권 험지 차출론이 이미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관위와 (중진들 간) 이야기가 잘 됐으면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책을 수반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잘못한 것이 굉장히 많다"면서 "초기에 너무 안일하게 낙관론을 가지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전체 방역체계가 만만한 나라가 아니어서 정부가 조금만 신경을 써도 굉장히 잘 할 수 있는 나라인데 너무 안일했다"며 "지난번 대통령이 대구에 가셨을 때 사과부터 하라고 한 것은, 그냥 잘못했다는 인정이 아니라 앞으로 정말 잘하기 위한 각오와 방안이 들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진자가 이렇게 늘어나고 자영업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다 의료진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이 지금 어떻게 하겠다는 제대로 된 생각과 함께 진정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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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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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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