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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윤석열 총장이 직접 지휘

기사입력 : 2020년03월06일 19:49

최종수정 : 2020년03월06일 19:49

기존 대검 코로나19 대응TF에서 대응본부로 격상해 운영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코로나19 관련 수사를 직접 지휘한다.

대검찰청은 6일 기존 대검 코로나19 대응TF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하고, 윤 총장이 본부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총괄조정·통제관은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맡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dlsgur9757@newspim.com

이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 내에는 상황대응팀(팀장 기획조정부장), 수사대응팀(팀장 형사부장), 행정지원팀(팀장 사무국장) 등이 설치된다. 전국 검찰청의 대응 기구도 '대응TF'로 바뀌고 기관장이 직접 각 TF장을 맡는다.

아울러 전국 검찰청은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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