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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국대, 개강 후 2주간 '실시간 원격수업' 시행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4:45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4:45

총장 "최첨단 ICT 기술 활용, 미래형 캠퍼스 선도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동국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모든 강의를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동국대는 개강일인 1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동국대 제공]

이번에 동국대가 도입하는 프로그램 '웹엑스(Webex)'는 교수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웹엑스는 전세계 2억명 이상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95%가 사용 중인 협업 솔루션으로, 수천개의 강좌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원격수업은 쌍방향으로 자료공유, 판서, 동영상 재생, 채팅, 퀴즈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업의 몰입도가 높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강을 3월 1일에서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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