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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BOJ 총재와 긴급회담...구로다 "적절한 수단, 주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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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적절한 수단을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고 공언했다.

아베 총리는 12일 총리 관저에서 구로다 BOJ 총재와 긴급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닛케이주가 급락과 엔고 등 불안정한 환율 시장 대응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로다 총재는 "윤택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적절한 자산 매입을 통해 시장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로다 총재는 "필요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시기에 맞게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닛케이주가는 코로나19, 유가 하락, 엔고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연일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5% 이상 폭락하며 1년 2개월 만에 2만엔선 아래로 내려선 닛케이주가는 12일에도 전면적인 약세장이 이어지며 1만9000엔선 마저 무너져 오후 1시 43분 현재 1만8785.57엔을 기록 중이다.

전일 달러당 106엔대까지 상승했던 달러/엔 환율은 12일에는 달러당 103엔대 후반까지 하락하며 재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BOJ는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CP(기업어음)와 회사채 매입도 증액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현행 연간 6조엔(약 69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ETF 매입을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현재 2조2000억엔, 3조2000억엔으로 잔고를 설정한 CP와 회사채 매입도 일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우)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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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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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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