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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풍선효과 누리는 송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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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정부규제 '반사이익'…"투자매력 상승"
특목고 진학생 '다수'…초·고교, 단지서 '멀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요즘 송도 집값이 무섭게 올라요. 외부 투자자들이 송도에 몰려드는 바람에 단지마다 한 달에 최소 5000만원씩은 뛰었다니까요." (인천 연수구 송도동 S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 짓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배치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2번지(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선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며 시행은 스마트송도PFV가 맡는다. 지하 5층~최고 59층, 6개동, 총 1525가구(아파트 1205, 오피스텔 320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들어선다. 

일반분양 가운데 특별공급 물량은 ▲일반(기관추천) 49가구 ▲경제자유구역 116가구 ▲다자녀가구 116가구 ▲신혼부부 99가구 ▲노부모부양 35가구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물량은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다. 오피스텔의 경우 ▲59㎡A 274실 ▲59㎡B 46실이다.

아파트 3.3㎡당 평균분양가는 2230만원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84㎡A 6억7560만~7억7380만원 ▲84㎡B 6억8190만~7억6930만원 ▲102㎡ 8억3800만~9억5050만원 ▲120㎡ 10억6820만~12억1170만원 ▲157㎡A 23억1110만~23억8760만원 ▲157㎡B 24억9000만원 ▲157㎡C 24억6440만원 ▲175㎡A 25억560만~25억5600만원 ▲175㎡B 25억3460만~25억602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공사 금액은 ▲84㎡A 1091만원 ▲84㎡B 832만원 ▲102㎡ 1250만원 ▲120㎡ 1189만원 ▲157㎡A 1122만원 ▲157㎡B 1702만원 ▲157㎡C 1702만원 ▲175㎡A 1261만원 ▲175㎡B 1263만원이다.

이밖에 유상옵션 비용은 ▲시스템에어컨 594만~1560만원 ▲가전 23만~620만원 ▲기타 유상옵션 100만~4952만원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유상옵션 가격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약 5000만~2억원 정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단지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떨어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지난달 입주, 889가구) 전용 84㎡(18층)는 이달 6억734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01동·103동 1호 16~20층 분양가(7억2240만원)는 이보다 50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102동·104동 1호 16~20층은 7억2970만원으로 5630만원 정도 더 비싸다.

단지에서 걸어서 22분 정도 떨어진 송도더샵그린워크 3차(2015년 준공, 780가구)는 이달 전용 84㎡(9층)가 5억5300만원에 팔렸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02동·104동 1호 6~10층 분양가(7억1490만원)은 이보다 1억6190만원 높다.

◆ GTX-B·정부규제 '반사이익'…"투자매력 상승"

전문가들은 송도 부동산시장이 점점 '핫'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서울 및 수도권 인기지역에 고강도 규제를 쏟아내자 투자자들이 인프라에 비해 집값이 저평가된 송도에 몰려들고 있다는 것.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월 들어 상승세가 강해졌다. 작년 12월 상승률은 0.36%였으나 올해 2월 3째주에는 0.66%, 2월 4째주에는 1.06%로 높아졌다. 통상 주간 상승률이 0.5%가 되면 급등세로 본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위치도 [자료=현대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확정된 것도 송도의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GTX-B노선은 송도에서 부평~서울 여의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GTX-B가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하는 시간이 기존 82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된다. 송도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

또한 송도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대출한도도 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수도권 규제지역보다 높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1년만 채우면 가구주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송도의 투자매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게 이 지역 현지 부동산전문가들 얘기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S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최근에 송도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외부 투자자들이 송도에 몰려드는 바람에 한 달에 최소 5000만원 상승한 단지들도 많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송도에 다수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것은 주의해야 할 요소다. 부동산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지인에 따르면 올해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9470가구다. 

연수구에 다음달 분양할 아파트로는 ▲송도F19BL 공동주택(371가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1110가구)가 있다. 이어 ▲오는 8월 송도재미동포타운2단계(498가구) ▲9월 포레나인천연수(886가구) ▲인천송도자이A10블록(152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송도동 Y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송도에는 올해 대규모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도 많기 때문에 매수하려면 시기를 잘 맞춰서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목고 진학생 '다수'…초·고교, 단지서 '멀어'

송도 지역에는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생이 많아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중학교로는 인천신정중, 신송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천해송중학교, 박문중학교 등이 있다.

인천신정중학교에서는 지난 2018년 과학·외국어·국제·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97명이 진학했다. 이 중 외고, 국제고가 23명(5.6%), 자사고가 66명(16.1%)다.

신송중은 지난 2018년 특목고 진학생이 70명이며 이 중 외고, 국제고는 18명(4.3%), 자사고는 42명(10%)이다. 인천여자중은 5명이 특목고에 진학했고 외고, 국제고는 그 중 4명(3%)이다. 인천해송중은 지난 2018년 특목고에 44명 들어갔다. 외고, 국제고 16명(5.1%), 자사고 21명(6.7%)이다.

박문중(사립)은 특목고 진학생이 42명이며 외고, 국제고에 13명(5.2%)이 진학했다. 자사고에는 22명(8.8%)이 들어갔다.

단지 주변 고등학교로는 인천연송고등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고등학교, 인천해송고등학교 등이 있다. 인천연송고와 인천포스코고는 지난 2018년 서울대 진학생이 각각 1명, 6명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고는 지난 2018년 서울대 진학생이 없으며 인천해송고는 1명이 진학했다.

다만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아파트 단지에서 다소 멀다는 게 단점이다. 단지에서 인천연송초까지는 걸어서 22분, 인천신정초와 인천예송초는 각각 32분, 30분 정도 걸린다. 인천연송고와 인천포스코고는 각각 걸어서 36분, 38분 걸린다. 인천과학예술영재고는 버스로 34분, 걸어서 43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해송고는 지하철로 21분 걸린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도 근처에 개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17~24일까지 8일간 정당계약 순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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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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