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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 증시브리핑] 지준율 인하로 유동성 확대, 증시 재반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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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시중에 95조원 유동성 공급
해외자금 유출세 보여, 다만 의약섹터에 투자금 쏠려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증시는 이번 주(3월 16일~20일)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해외 자금 추이 등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증시 폭락세에 동반 하락세를 보인 중국 증시가 재반등에 성공할지에 투자자들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중국 당국은 16일 시중 은행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 인하를 단행한다. 인민은행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포용적 금융 서비스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은행에 한해 지준율을 0.5~1%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포용적 금융 기준에 부합하는 합자 민간 은행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지준율을 1% 낮춘다는 방침을 공지했다. 이번 조치로 시중에 5500억 위안(약 95조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준율 인하는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중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준율 인하는 실물 경제를 지탱하는 자금 조달원인 은행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조치이다'며 '중소기업을 겨냥한 실질적인 금리 인하 효과를 유도해 실물 경제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자금 추이도 주목된다. 지난 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포에 북상자금 (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은 썰물처럼 A주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금융 플랫폼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주 A주 시장에서 유출된 해외자금 규모는 417억 9500만 위안에 달했다. 특히 13일 유출 규모는 147억 2700만 위안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해외 투자자들은 증시 출렁임에도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매수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업체인 워썬성우(沃森生物·300142)에 한 주간 7억 2400만 위안의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각 기관들은 대체로 지준율 조치 인하, 해외 증시 안정세 등 요인으로 인해 이번 주 증시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신건투(中信建投)증권은 '지난 13일 다우존스 등 뉴욕 증시 지수가 9% 넘는 폭등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 신호를 주고 있다'며 '지준율 인하에 따른 유동성 공급 확대로 단기적으로 증권,은행, 비철금속,시멘트 업종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화태(華泰) 증권은 '코로나 19의 확산세에 따른 전 세계 증시의 폭락세에도 A주 시장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며 '지준율 인하 등 경기 부양책에 경기 민감주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천풍(天風) 증권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베어 마켓으로 변하면서 A주 시장은 해외 자금의 피난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월 9일~13일 상하이지수 추이[그래픽=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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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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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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