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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경선서 울산 남구을 김기현·부산 해운대갑 하태경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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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17일 PK지역 경선 결과 발표
김기현·이헌승·하태경·황보승희 본선행
'청와대 하명수사' 김기현도 승리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김형오 키즈'라고 불렸던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이 17일 미래통합당 4·15 총선 부산 중·영도구 경선에서 승리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구갑 경선에서 재선 의원으로서 저력을 보여주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부산 진구을에서도 현역 의원인 이헌승 의원이 이겼다.

울산 남구을 경선에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현역 의원인 박맹우 의원을 꺾었다. 김 전 시장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양당간 통합 대화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13 leehs@newspim.com

◆ 부산, 황보승희·하태경·이헌승 본선행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중·영도구에서는 황보 전 시의원이 67.4%의 지지율을 얻으며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별보좌관(39.6%)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부산 해운대구갑에서는 현역인 하태경 의원(54.7%)이 석동현 전 부산지검 검사장(31.2%), 조전혁 전 의원(14.1%)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승리했다.

부산 부산진구을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역인 이헌승 의원(45.9%)이 황규필 전 한국당 농림해양수산위 수석(32.1%), 이성권 전 의원(27%)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부산 동래구에서는 김희곤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60.7%·정치신인 가점 7%p 포함)이 서지영 전 청와대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56.3%·여성+정치신인 가점 10%p 포함)을 꺾었다.

부산 연제구에서는 이주환 전 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53.2%)이 여성가점 5%p를 받은 김희정 전 의원(51.8%)를 간발의 차로 이겼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전봉민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51%)이 권성주 전 새보수당 중앙당 대변인(37.1%), 이종훈 전 부산MBC 보도국장(19.9%)을 누르고 승리했다. 부산 기장군에서는 정동만 전 부산시의원(48.9%)이 정승윤 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35.6%), 김세현 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15.5%)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부산 서구 동구에선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과 곽규택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 지역 1차 경선에 나섰던 정오규 전 당협위원장은 탈락했다. 부산 사하구갑에서도 김척수 전 시의원과 김소정 변호사가 결선을 치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04 leehs@newspim.com

◆ 울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제기 김기현 승리

울산 남구을에서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60.4%)이 박맹우 현역 의원(39.6%)를 꺾는 위용을 보였다.

울산 남구갑에서는 현역인 이채익 의원이 정치신인가점 7%p를 받은 최건 변호사(45.6%)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박성민 전 중구청장(63%)이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44%·정치신인가점 7%p 포함)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울산 동구에서는 권명호 전 울산시 동구청장이 72.8%를 기록하며 정경모 전 혁신통합추진위원(27.2%)을 여유있게 제쳤다. 울산 울주군에서는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64.9%)이 약 20%p의 가점을 받은 장능인 통합당 상근부대변인(55.1%)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다.

◆ 경남, 창원 성산 강기윤·마산회원 최형두 압승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강기윤 의원(64.9%)이 최응식 현 한국노총 중앙위원(42.1%·정치신인가점 7%p)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74.3%)이 김수영(35.7%·청년가산 10%p) 동의과학대 외래교수를 꺾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는 윤한홍 의원(46.3%)이 안홍준(33.3%) 전 의원, 조청래(20.4%) 전 창원시설고단 이사장을 이겼다.

경남 진주시을은 강민국 전 도의원(41.3%)이 권진택 전 청와대 비서관(31.5%), 정인철 전 경남과기대 총장(28.2%)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경남 양산시을에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54.2%)이 박인 전 경남도의원(26.5%),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19.3%)을 여유있게 눌렀다.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서는 강석진 의원(56.6%)이 신성범(43.4%) 전 의원을 눌렀다. 

한편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서는 최상화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과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결선을 치른다.

경남 창원 진해구에서도 유원석 전 창원시 부시장과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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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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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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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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