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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베트남, 18일부터 30일간 모든 외국인 비자발급 중단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10:02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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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0시부터 30일간 모든 외국인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17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단, 전문가와 기업인, 숙련 노동자 등 특별한 경우와 외교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앞서 지난 15일부터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27개국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하는 등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18일부터는 한국과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 입국하거나 이들 지역을 경유해 입국하는 경우에도 14일간 강제 격리하기로 했다.

비자 면제 조치를 받고 있는 일본의 경우 보건 당국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한 확인서를 베트남 입국 시 제출해야 한다.

[하노이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베트남 관광객들. 2020. 03. 17.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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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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