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통합당 "라임사태, 권력형 게이트로 치달아...특검·국정조사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통합당, 25일 선거대책회의서 강도 높게 성토
이진복 "조사과정에서 靑 인사 잠적...정권 한통속"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은 25일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건과 관련, "권력형 게이트로 치닫고 있다"며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으면 국회가 나서 특별검사 도입 혹은 국정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복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당 선거대책회의에서 "국내 1위 헤지펀드 라임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로 치닫고 있다"며 "당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청와대 인사 등 불법 행위자들이 잠적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오른쪽),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왼쪽)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3.25 kilroy023@newspim.com

그는 "관련자들이 지역에 파견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미 법무부가 이번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을 교체 배치한 것도 수사방해 의혹이 충분하다. 정권이 한통속이란 지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조국사태 이후 문 정권이 검찰개혁을 빙자해 금융사기 사건 등 특수 사건 수사를 줄이면서 예고된 사태"라며 "국민의 관심이 우한 코로나 사태로 쏠리자 사정당국이 부실 눈치 보기 대응을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코로나 피해를 입은 중소, 소상공인 등이 투자자의 60%를 차지하니 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진상 규명이 시급하다"며 "법무부는 남부지검 파견 요청 등에 응해야 한다. 수사를 하지 않을 경우 국회가 특검과 국정조사로 라임사태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지난 15일 라임 관련 로비의 핵심 인물인 김모 회장이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이 전직 청와대 행정관을 여러 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청와대가 "금감원에 라임 관련 어떤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파문은 이제 청와대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이 전직 행정관이 청와대 파견 기간을 마치고 금감원에 복귀했고, 이 행정관이 어떤 형태의 조사든 성실히 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청와대 차원의 확인보다는 이후 조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으로 복귀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당시 라임자산운용 핵심 관계자와 여러 차례 룸싸롱에서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추가 확인을 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전직 증권사 간부 장모 씨가 투자금 회수를 걱정하는 피해자에게 금융감독원 출신 전 청와대 행정관 A씨의 명함을 보여주며 "라임, 이 분이 다 막았다"라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되자 해당 전직 행정관에게 확인해 이를 공개했다.

■ 용어설명

*라임사태 : 우리나라 1위 헤지펀드회사인 라임자산운용사의 고위험성 펀드에 대해 금융사들이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상품이라며 펀드를 판매했다가 엄청난 피해액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손실은 1조2000억원이 넘는다. 라임자산운용 경영진은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투자자에게 정직하게 알리지 않고, 신규 고객의 돈을 가지고 손실이 난 펀드의 손실을 메우는 편법 돌려막기를 통해 부실을 키웠다. 이와 함께 라임자산운용사 경영진의 문제와 함께 수수료만 받고 책임은 지지않는 라임펀드 판매사인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