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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황교안에 오방끈 내밀던 이재정 "안양교도소 이전 대안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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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초선 비례
"'베드타운' 1기 신도시, 생태 갖춘 자립형 도시로 만들겠다"
"안양·다른 지자체 만족할 안양교도소 이전 대안 있다"

[안양=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저는 뱀을 드는 것보다 소름이 끼칩니다. 우리나라 관료가 제작해 배포한 끈입니다."

2016년 11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 '오방끈"이 등장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 도중 '오방끈'을 들고 흔든 뒤 단상을 벗어났다. 오방끈을 받은 인물은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다. 황 전 총리는 "이거 뭐하는 겁니까"라고 황당하다는 듯이 말했다.

여의도 정가는 은근히 '급'을 따진다. 300명 모두가 헌법기관이라지만 여전히 '남초'다. 선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힘이 강하다. 비례대표 의원보다는 지역구 의원이 더 대접을 받는다. 당시 이재정 의원은 야당·초선·여성·비례대표였다. 높은 '급'과는 아무런 교집합이 없었다.

이 의원은 25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국민에게 명확히 답해야 할 총리가 '증거를 가져와라, 그런 일 없다'고 답했다"며 "공안 검사처럼 굴던 그가 못마땅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변인·당 대변인을 지냈다. 지금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당돌한 직설로 야당 공세를 차단하는 수비수이자 대야 반격 선봉장이기도 하다. 야당에서는 "아직까지도 야(野)성이 남아있는 여당 의원"이라고 평하는 '강성' 의원이다. 

이 의원은 안양 동안을에 출마한다. 상대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5선 중진 심재철 의원이다. 그야말로 거물급 경쟁자다. 이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는 내 아이의 고향"이라며 "내 아이도 동안을을 그리워할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안양=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3.24 dlsgur9757@newspim.com

◆ 제 발로 정치판 뛰어든 진보 변호사 "朴 탄핵, 소방관 국가직화 가장 기억에 남아"

대부분 정치 신인의 정계 입문 경로는 '인재영입'이다. 한 분야에서 괄목할 업적을 쌓거나 유명세를 탄 뒤, 정치계에서 입문 권유를 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재정은 달랐다. 그는 제 발로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이 의원은 잘나가던 진보진영 변호사였다. 민주화를위한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을 지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진보진영이 엮인 법적 시비에서 그의 이름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재정 의원은 25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진보진영 이슈가 부각된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당시만 하더라도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 생각을 바꾼 것은 공천심사 참여다. 이 의원은 출마 대신 19대 총선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심사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정치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다. 공천 신청자들을 면접하던 중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정치에 관심이 있어야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제 발로' 신청했다. 중앙당 순위 투표에서는 여성 후보 1위, 비례대표 5순위에 선출됐다.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원내대변인·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당 대변인 등 민주당의 '입'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4월 9일 국회에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위해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방복을 입고 참석해 있다. 2019.04.09 yooksa@newspim.com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꼽았다. 탄핵 소추 요건인 전체 의석 3분의 2 동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민주당 내에서도 탄핵 소추안 통과가 어렵다는 주장도 있었다.

탄핵 소추안은 234표 찬성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탄핵소추 직전까지 가부를 장담하기가 어려웠다. 탄핵에 적극적이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 의원들 총합은 170석 전후 였다.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이탈 표가 없으면 탄핵은 불가능했다.

이 의원은 "당시 국민들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다"며 "민심이 여의도를 움직였고 결국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고 말했다.

소방관 국가직화 입법 과정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었다. 이 의원의 1호 법안이자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기도 했다. 본래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예산권 등은 지역자치단체장에게 있다. 지자체장에게 소방관 국가직화는 권한을 내려놓는 것과 다름없던 탓에 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많았다.

이 의원은 "대통령 탄핵과 소방관 국가직화는 일상적 국민의 의사가 정치에 영향을 준 사례"라며 "선거 때만 국민 목소리를 듣겠다던 그동안의 정치와는 달랐다"고 전했다.

[안양=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3.24 dlsgur9757@newspim.com

◆ "아이들이 자란 뒤 고향 동안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만들겠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일종의 '1기 신도시 기본법'을 만들고자 한다. 1기 신도시중 하나인 평촌 뿐만 아니라 일산·분당 등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자는 주장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베드타운', 위성도시가 아닌 하나의 생태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재정 의원은 "1기 신도시 사업을 시작할 때와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라며 "당시는 소위 위성도시, '베드타운'으로 불렸지만 그 시절 사람들의 삶과 지금은 같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주5일 근무제가 정착 된지도 오래됐고 도시 성격도 베드타운에서 삶의 현장으로 바뀐 만큼 1기 신도시에 대한 철학과 방향을 재논의해야 한다"며 "1기 신도시보다 열악한 지역이 있는 탓에 정책적 차원의 배려를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같은 리모델링보다는 1기 신도시 자체 구조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 의원의 21대 총선 1호 공약은 '이재정 변호사의 거래처'였던 안양교도소 이전이다. 혐오시설이란 이유로 매번 남발되던 공약이지만 결코 지켜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모든 지자체에서도 교도소를 유치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며 "여태까지 논의되던 내용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지자체장들과 또 기초의원들 사이에서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며 "안양은 안양대로, 다른 지역은 다른 지역대로 수긍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정에게 '안양 동안을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내 아이의 고향'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 의원에게는 남자 아이가 하나 있다. 아직 유치원에 다닌다. 이 의원이 안양 동안구에 정착한 뒤 낳은 아이다.

이 의원은 "한 사람이 태어난 곳은 오래 살지 않았더라도 평생 영향을 끼친다"며 "제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자랐을 때 고향 안양 동안을 그리워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사법 관련 피해자들과 함께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법안 통과 관련 항의를 하고 있다. 2019.11.29 kilroy023@newspim.com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약력

1974년 대구 출생

1997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003년 제45회 사법고시 합격

2005년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2016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7년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대변인

2018년~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뉴스핌은 4·15총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후보자 외에도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의 인터뷰 일정이 잡히는대로 추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뉴스핌 총선특별취재팀(02-761-4409)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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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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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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