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에 발 묶였던 한빛부대 장병들, 전세기 타고 남수단 떠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무 마친 한빛부대 11진, 27일 저녁 남수단 출발…28일 오전 귀국
11진 중 필수인원은 잔류, 軍 "코로나로 12진 교대 지연돼 불가피"
귀국 11진 전원 코로나 검사…양성 여부 무관 전원 2주 자가격리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임무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남수단에 발이 묶여 있었던 한빛부대 11진이 27일 정부 전세기를 타고 남수단을 출발했다. 이들은 28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7일 저녁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11진이 한국시각 27일 오후 9시50분경 남수단을 출발했으며 28일 오전 11시1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1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들이 탑승한 우한발 전세기(KE9884-HL7461)가 착륙하고 있다. 2020.01.31 mironj19@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한빛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PKO) 소속으로 2013년 남수단에 처음 파병된 뒤 8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현지 재건 임무를 수행해왔다. 현재 11진 장병들이 임무를 마쳤고 12진이 임무를 시작할 차례다.

당초 군은 이달 초와 이달 말 두 차례에 걸쳐 한빛부대 11진과 12진을 교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남수단 정부가 이달 초 우리 정부에 한국군 입국 중지를 요청, 교대가 무기한 연기됐다. 남수단은 우리 국방부에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파병부대의 교대를 보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에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8주간 사전 훈련을 받으며 남수단 파병을 준비하고 있던 12진 장병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다.

남수단에서 임무를 마친 11진 장병들도 현지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 임무를 교대할 장병들이 도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작정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11진 장병들 가운데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있는 점, 오는 4월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장병들의 선거권 문제 등이 있어 국방부는 11진 장병들의 국내 복귀와 관련해 대안 마련에 고심해 왔다.

결국 국방부, 외교부 등 정부는 전세기를 투입해 장병들을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남수단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등 경유국, 유엔(UN) 등과 전세기 투입을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한국 시간으로 27일 저녁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이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한빛부대 11, 12진 교대가 지연됨에 따라 11진 인원 중 주둔지 경계 및 관리를 위한 필수인원은 현지에 잔류하게 됐다.

또 귀국하는 한빛부대 11진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양성·음성 여부와 무관하게 2주간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인천공항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되는 경우 공항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예방적 차원의 군 자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며 "만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육군학생군사학교 내 격리조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8일 인천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한빛부대 11진 환송식에서 파병 장병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육군]

정부는 아울러 한빛부대의 정상적 임무수행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12진이 투입될 수 있도록 주둔국 및 유엔과의 협의 등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수단 지금 내각이 해산돼서 내각을 다시 구성중에 있어서 실제적인 카운터파트가 없는 상태"라며 "남수단에 유엔 평화유지군(PKO) 관련된 총사령부가 있지만 그들은 정책을 수립하기보다 집행하는 입장이라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수단 국방장관이나 외교장관이 지금은 임명만 되고 업무는 안 하고 있는데 (임명이) 되면 12진 조기투입도 조기에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유엔 측과도 정부가 협의를 계속할 것이다. 가능한 한 12진이 (빨리) 투입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