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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철수 "내일부터 400km 전국 종주...꼼수 위장정당과 맞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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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참석
민주당·통합당 비례정당 비판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1일 "내일부터 400km 국토를 종주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전국 종주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꼼수 위장정당과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희망과 통합의 정치 실현을 위한 세 번째 제안은 직접 현장으로 뛰어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추구해나가자고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 사회가 모처럼 다시 찾은 긍정의 에너지가 국민 통합과 정치 개혁으로 이어지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땅의 곳곳을 뛰고 걸어 국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에 계신 분들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모이신 분들과도 대화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종주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꼼수 위장정당과 맞서 싸우겠다는 제 의지의 표현"이라며 "그것이 8년 전 저를 정치권으로 불러주신 국민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leehs@newspim.com

다음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박정훈 총무님과 언론인회원 여러분.

저는 대구 의료봉사활동 과정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대구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추구해나가자고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 사회가 모처럼 다시 찾은 긍정의 에너지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의 의료봉사활동에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어쩌면 한국정치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니 꼭 바꿔달라는 간절함의 표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제야말로 우리 정치는 이념과 진영, 증오와 배제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이루고, 국민의 삶과 미래의 화두를 놓고 밤새워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희망과 통합의 정치 실현을 위한 저의 세 번째 제안은 직접 현장으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저는 내일부터 400km 국토를 종주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땅의 곳곳을 뛰고 걸어 국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에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모이신 분들과도 함께 대화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에게 우리는 다시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뛰다보면 악천후가 올 수도 있고 부상을 당할 수도 있겠지만, 제 체력이 허락하는 한 힘들고 고단함을 참고 이겨내면서 한분이라도 더 만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치의 진정한 갈 길이 어디인지 성찰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찾겠습니다.

한편으로 저의 전국 종주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꼼수 위장정당과 맞서 싸우겠다는 제 의지의 표현입니다. 스스로 만든 법을 무시하고 막대기를 꽂아놔도 당선될 수 있다는 기득권정치세력의 오만과 교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건국 이래 이처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유권자의 권리를 훼손한 사례가 일찍이 있었습니까? 저는 잘못된 정치, 부당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와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것이 8년 전 저를 정치권으로 불러주신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종주 과정에서 만날 수많은 국민여러분과의 대화가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종주가 끝내는 날, 우리 정치와 사회에 변화와 혁신의 큰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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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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