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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 열풍..."주식만 있나, 펀드는 인덱스·I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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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株 외 투자 상품으로 시각 넓힐 '기회'
경제 주도 업종·가격 메리트 '펀드' 추천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국내·외 증시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개인 투자자(개미)들이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고 투자 시장에 밀려 들어왔다. 개인은 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시장에선 개인이 주식 외에도 인덱스 펀드나 다양한 상품으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정 국면에서 주목할 만한 펀드를 선보였다. 성장주나 반등이 예상되는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형 펀드가 주를 이룬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성장주 투자에 주력하는 펀드 2개를 추천했다. △미래에셋코어테크증권투자신탁 △AB미국그로스증권투자신탁이다. 또 변동 장세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신한BNPPSHAI네오(NEO)자산배분증권투자신탁(H)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코어테크증권투자신탁은 신성장 산업 중심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국내 IT 섹터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23.68%, 콜론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 9.39%, SK하이닉스 6.53% 등에 투자한다.   

미국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AB미국그로스증권투자신탁은 미국 내 우량 성장주 40~60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자본 증식을 추구하는 펀드다. 최초 설정 이후 10년이 지났다. 현지 리서치팀의 계량 분석에 기초로 한 일관성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 재간접 형태로 운용하며, 현재 펀드 규모는 5000억원 정도다. 

KB증권은 주식형 펀드를 내세웠다.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 '주도 업종'과 펀더멘탈 대비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강조했다.

주도 업종과 관련해선 IT섹터가 다른 섹터 대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가장 탁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급락 장세 이후 반등 국면에서 주도주는 대부분 이전 사이클의 주도 섹터에 속했다는 점을 감안해 △KB통중국4차산업펀드와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를 선정했다.

KB통중국4차산업펀드는 중국·홍콩 등에 상장된 중국 관련 주식 중에 신기술 관련 테마 선두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직접 운용과 아웃소싱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신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2등급(높은 위험) 펀드다.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는 글로벌 IT 종목을 담는 모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 인텔, SAP, 애플, 삼성전자우선주 등을 담고 있으며, 운용 순자산 1조원이 넘는 공룡 펀드이기도 하다.

KB증권은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는 반등 국면에서 액티브보다 인덱스 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는 점에서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를 꼽았다. 또 국내 증시 하락이 금융위기 때보다 과도하다는 점에서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를 선정했다.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을 추종해 지수 변동률 만큼의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지수 추종 외에도 저위험 투자를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 펀드의 운용 규모도 1조원이 넘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는 삼성그룹주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한다. 우수한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구조,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가치 제고가 예상된다.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경기 우려가 증폭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주식 시장이 이러한 공포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며 "위기탈출 국면에서 투자하면 좋을 만한 핵심 펀드를 통해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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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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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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