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3040 무지'에 이어 노인 비하 발언까지…통합당, 결국 관악갑 김대호 제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40 무지해" 발언에 이어 "나이 들면 다 장애인 돼" 발언 논란
총선에 악영향 끼칠라…신속히 제명 결정한 통합당 지도부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막말 논란을 빚은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결국 당으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다.

미래통합당은 7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키로 했다"면서 "당 윤리위을 열어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30·40 세대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하루만에 또 다시 노인 비하 발언을 하면서 당에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연이은 막말 논란으로 결국 당원에서 제명됐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서 김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지역 선거대책회의에서 "30·40대는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성장했는지 구조 원인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서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후보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당 지도부도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에 나섰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느 개인이 한 마디 한 것을 당의 입장처럼 보도하는 것은 삼갔으면 한다"며 "그 사람 성격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을 그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 역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그런 발언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고 지도부가 수습에 나서자 김 후보가 같은날 오후 공식 사과에 나섰고, 통합당에서는 '엄중 경고' 조치로 문제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문제는 7일 또 불거졌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의 한 지역 방송국이 진행한 토론회에서 "장애인은 다양한데,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것.

이에 김 후보는 "나이가 들면 대체로 장애를 갖게 되니 노인들도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해명했지만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이 재차 불거졌다.

김 후보의 발언이 연이틀 논란이 되면서 당에서는 총선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발빠르게 제명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관계자는 "당원에서 제명되면 총선 후보자 자격은 당연히 박탈당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은 공석으로 선거를 치르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