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밀착] 수도권 험지 찾은 이인영, '지하철 공약' 힘주며 "국정 안정"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험지 찾은 이인영 "용인지역 3호선·경강선 적극 검토"
오세영·정춘숙·김병관·이탄희·김영진·김민기 지원사격 나서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사전 투표 하루 전날인 9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원과 용인, 성남 분당 등 경기 남부 권역지지 유세에 나섰다. 이중 용인갑·용인병·성남 분당갑 등은 수도권 내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용인갑과 용인병에서는 그동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다. 성남 분당갑은 20대 총선에서만 민주당 후보가 반짝 당선된 지역이다. 이 곳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은 각각 오세영(용인갑) 후보와 정춘숙·김병관 의원이다.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이후 닥칠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면서 각 후보들의 '지하철 공약'에 힘을 보탰다.

[수원=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4.09 withu@newspim.com

용인갑 지역인 처인구를 찾은 이 원내대표는 "용인시장을 하던 상대 후보는 난개발·교통문제를 양산했다"며 "오 후보는 지난 8년간 100여개의 민생경제 예산을 끌어온 용인 지역 전문가이자 지역정치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했다"고 오세영 후보를 추켜세웠다. 용인갑에 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정찬민 전 용인시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세영 후보가 제게 용인의 새로운 전철시대 개막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며 "경강선 삼동분기선과 부발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관한 제안인데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수지구에서 이 원내대표는 "정춘숙 의원과 저는 특수관계인 만큼 정 의원이 당선된다면 모든 공약을 뒷받침하겠다"며 "정 의원이 당선된다면 반드시 3호선 신봉역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용인병 유권자분들도 정춘숙으로 사람도 바꾸고 간판도 바꿔달라"며 "정 의원이 앞장서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용인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역시 용인병에서 4선을 한 한선교 미래한국당 전 대표를 꼬집은 발언이다.

[용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표창원 의원, 오세영 용인갑 후보가 용인시 처인구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의 연주를 듣고 있다. 2020.04.09 withu@newspim.com

이 원내대표는 다음 일정으로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을 찾았다. 분당은 대표적인 보수 텃밭으로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이 원내대표는 서현역 로데오광장에서 "어제(8일)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다녀가고 오늘은 민주당 원내대표인 저 이인영이 왔다"며 "대한민국 제1의 4차산업전문가, 실물경제 전문가인 김병관이 국회에 꼭 필요해서 찾아뵈었다"고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분당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1993년 분당 시범단지에서 신혼살림을 차렸을 때 더 아름답고 더 따뜻하고 멋진 분당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꿨다"며 "그때 꾸던 꿈을 분당 구민 여러분과 김병관 의원이 전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성남 분당구 서현역을 찾아 김병관 의원 지지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9 withu@newspim.com

한편 이날 이 원내대표는 수원병 지역과 용인을·용인정 지역을 들러 각각 김영진·김민기 의원과 이탄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화서시장에서 "빠르게 국난을 극복하고 서둘러 경제 활력을 되찾으려면 혼심의 힘을 다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힘을 줘야 한다"며 "팔달구에서 그 답은 김영진이다"라고 현역 김영진 의원 지지를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화서시장 상인들이 김영진 의원을 마음 속 깊은 곳부터 지지하는 것을 보면 따뜻하고 지혜로운 일꾼과 똑똑하되 이기적인 일꾼의 차이가 보인다"라며 상대인 김용남 미래통합당 후보를 에둘러 꼬집기도 했다.

용인을에서는 "김민기 의원이 3선이 되면 원내대표도 될 수 있고 경기도 지사 후보도 될 수 있고, 현재의 정보위원장을 넘어 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김민기 의원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용인정 유세에서는 "도시 난개발과 교통난 해결을 위해 민주당의 용인 국회의원 후보 4명은 상시적 협의체를 만들고 연구하고 대안을 내겠다"며 "믿음직한 네 후보 맨 앞에 이탄희를 앞세워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사진
"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