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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김종인 "서울시장·경기지사도 재난지원금 주는데…대통령이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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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금융위기보다 더 한 위기 올 것…종전의 정책으론 극복 어려워"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지사나 서울시장은 자기 나름대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마땅한 일을 (하지않고) 대통령은 직무유기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 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09 kilroy023@newspim.com

통합당에서 제안한 2020년 정부예산 512조원의 20%를 재구성해 100조원을 확보하고 지원하라는 대책에 아무 응답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김 위원장은 "지금 경제상황은 1987년 IMF나 2008년 금융위기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늦게 체험하는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들은 재난지원금을 정부가 지급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정부는 아무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세계적 경제위기는 2차대전 이후 어느 나라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종전의 경제 정책을 가지고 이를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결국 정부 재정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한데, (이 정부는) 재정을 경제정책에 효율적으로 사용해본 경험이 별로 없다"면서 "기재부도 경직된 사고를 하는 부서여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계속해서 대통령에게 빨리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 재원을 확보하고 그 재원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활용하자고 말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정부가 지금이라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신세돈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그간 통합당이 제안했던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 제안 외에도 "앞으로 백만명 이사으이 실업자들이 나타날 실업대란을 대비해 고용유지지원금과 실업보험 예산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위원장은 또 "코로나로 인해 자동차·유통·관광 및 금융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이 연쇄 도산하지 않도록 금융 예방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조치에 필요한 자금은 추가 국채발행 없이 예산을 재구성해 100조원의 자금을 마련함으로써 충분히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즉각적인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촉구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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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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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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