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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상없는 자가격리자만 총선투표 가능…"오후 6시 이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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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 14일 사전에 투표의사 조사할 것"
"자가격리자 이동 시간은 오후 5시20분~7시"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자가격리자 중 무증상자에 한해 4·15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는 관리자와 1대1 동행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며 일반인의 투표가 모두 끝난 저녁 6시 이후 참여하게 된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자가격리자 총선 투표 관련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일반인과 자가격리자의 동선을 최대한 분리하고 선거관리위원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먼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선거 당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오는 13일과 14일 사전에 투표 의사를 조사할 예정이며 전국 1만4330개소의 투표소 중 투표 희망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투표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내에 차려진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1 pangbin@newspim.com

거주지에서 투표소로 이동할 때는 도보·자차로만 이용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은 금지된다. 이동과정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1:1로 관리자가 동행하거나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관리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들의 이동 시간은 자가 복귀시간을 포함해 오후 5시20분부터 7시로 제한된다. 동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투표소 출발, 도착, 자가 복귀 시 자가격리앱을 통해 기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오후 6시이전에 도착한 유권자만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가격리자들은 저녁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장에 도착한 자가격리자는 일반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장소에서 대기한다.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저녁 6시 이후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임시기표소에 배치된 투표종사자는 레벨D의 방호장비를 착용하고 자가격리자 투표를 안내한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선거 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방역 지침에 기반해 투표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자가격리 위반자 중 안심밴드를 부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작위 현장·유선 점검 등 다른 감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대본 방역총괄반장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에 관해서는 위반시 수사과정·양형과정에서 참작이 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안심밴드를 동의하지 않는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안심 밴드를 부착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부수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시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박능후 1차장은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50명 이내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 수가 5% 미만이면 새로운 방역체계를 이행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된다고 말씀 드렸다"며 "하지만 바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된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전환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박능후 1차장은 브리핑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기 위해서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남은 일주일 동안 총선이라는 국민적인 큰 행사도 있는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한층 협조해주시기를 국민들께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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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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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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