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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국제미술 기획전 '수평의 축' 16일 인스타그램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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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국제 동시대미술 기획전 '수평의 축(Axis of Horizon)'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일 오후 4시 먼저 공개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시 '수평의 축' 포스터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0.04.13 89hklee@newspim.com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최근 수집한 국제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작가 17명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사회 그리고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전시는 '부분의 전체', '현상의 부피', '장소의 이면' 등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을 동시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부분의 전체'는 자연의 부분적 재현을 통해 삶을 통찰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 후 처음 공개하는 핀란드 출신의 작가 에이샤-리사 아틸라(61)의 영상 작품 '수평-바카수오라'(2011)와 국내 미술관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테레시타 페르난데지의 '어두운 땅'에 주목할 만하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에이샤-리사 아틸라는 베니스비엔날레(1999, 2005), 카셀 도쿠멘타11(2002), 상파울로비엔날레(2008), 시드니비엔날레(2002, 2018) 등 해외 유수의 미술 행사에 참여한 국제적인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6분 분량의 6개 채널 영상 '수평-바카수오라'는 국립현대미술관 발전 후원 위원회(DMC)의 뉴미디어 작품 수집 지원에 힘입어 2019년 수집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에이샤 리사 아틸라, 수평-바카수오라(2011), 설치 전경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0.04.13 89hklee@newspim.com

'현상의 부피'는 계절, 날씨, 물, 연기, 얼음, 공기 등과 같은 자연 요소들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중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파고들다'(1988)는 수집 후 과천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설치 작품으로, 비물질적인 요소를 새롭게 인지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장소의 이면'은 풍경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근접한 미래,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고찰을 다룬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 후 처음 공개하는 맵 오피스(MAP Office)의 영상 작품 '유령 섬'(2019)과 로랑 그라소의 대표작 '무성영화'(2010) 등을 선보인다.

'수평의 축' 전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30분간 진행되며 전시를 기획한 양옥금 학예연구사의 실감나는 설명이 포함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수평의 축'전은 자연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국제적 작가 17명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소개한다"며 "코로나19로 국내·외 사회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치유와 위로를 주고, 새로운 희망과 담론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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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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