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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통령상 수상 포상금 저소득층 어린이에 기부

기사입력 : 2020년04월13일 13:26

최종수정 : 2020년04월13일 13:26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노트북컴퓨터' 지원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해 12월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1000만원으로 온라인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노트북컴퓨터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대통령상 수상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2020.04.13 observer0021@newspim.com

이번 기부는 하남시 사회복지분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권 보장에 힘을 모아준 사회복지분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앞으로 하남시가 복지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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