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선택 2020] 강원 선거구별 당선인 오후 11시쯤 윤곽 드러날 듯

기사입력 : 2020년04월15일 10:27

최종수정 : 2020년04월15일 10:27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내 667개의 투표소에서 15일 오전 6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1시쯤 각 선거구별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 국제학교 체육관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간격을 두고 줄을 서 있다. 2020.04.15 alwaysame@newspim.com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지역구와 비례정당의 기호가 달라 유권자들은 정당 이름과 기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투표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번 총선과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고성·횡성군수와 춘천·홍천 기초의원 일부 선거구는 지역구와 비례정당, 재보궐까지 모두 3장의 투표지를 받게 된다.

이번 21대 총선에 도입된 신형 투표지 분류기는 분당 최대 300여 장이 넘는 투표지를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개표가 마무리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35개 정당이 표기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48.1cm로 길어 기계를 사용할 수 없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개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지는 오후 7시쯤부터 시작돼 도 내 선거구별 당선인의 윤곽은 오후 11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내 오전 10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11.4%로 총 유권자 132만3766명중 16만64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춘천 12.3%,원주 10.6%,강릉 12.8%,동해 10.9%,삼척 13.8%.태백 11.2%,정선 15.9%,속초 11.8%,고성 18.9%로 집계됐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