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교육청, 18세 새내기 5500여명 첫 선거 참여

기사입력 : 2020년04월15일 12:37

최종수정 : 2020년04월15일 12:37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8세 새내기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주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선거에는 도내 5500여 명의 18세 새내기 유권자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교육청 선거교육 담당자 영상연수 [사진=전남교육청] 2020.04.15 yb2580@newspim.com

도교육청은 다음 선거를 치르게 될 고1, 2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선관위와 연계해 코로나 종료 시점부터 '찾아가는 선거교육'을 고등학교 142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선거교실을 운영해 개정선거법에 따른 후속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주권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해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난 1월 7일 '학생 주권자 강화 계획'을 시작으로 2월 20일 '전남도교육청 선거교육 브리핑'을 통해 본격적인 학생 선거교육 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전남 선거교육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있는 학교규칙 및 학생생활규정 개정 안내, 교원 연수, 학생 연수, SNS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홈페이지에 동영상 및 리플렛을 학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팝업으로 띄우고 곧바로 링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개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교사들의 선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 3월 말까지 도내 142개 고등학교 5582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3 학생 학생유권자를 위한 동영상 활용 선거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에게 주권자로서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줬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있도록 예비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