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선택 2020] 민주당 초선에 꺾인 통합당 텃밭 평택시갑·안성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02:17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02: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안성 이규민 후보 당선 '파란'

[평택·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텃밭으로 불려오던 경기 평택시(갑)과 안성에서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이규민 후보가 각각 당선되며 파란을 일으켰다.

평택시갑 홍기원 당선자는 5선을 지낸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를 대신해 출마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물리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4.15총선 경기 평택시 갑에서 당선된 홍기원(왼쪽)후보[사진=홍기원 후보 사무실2020.04.16 lsg0025@newspim.com

안성에서는 4선에 도전하던 김학용 의원을 물리치고 이규민 후보가 당선되며 지역 정계 개편 알렸다.

당선 소감에서 홍기원 당선자는 "위기에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과 각계지도자들 모두가 한 뜻으로 평택발전의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그것이 시민의 뜻이자 평택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국회에 들어가서 먼저 기업의 비상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 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며 "초선 의원으로서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국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4.15총선 경기 안성시 당선자인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사진=이규민 후보 사무실]2020.04.16 lsg0025@newspim.com

이규민 당선자는 "안성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 가능성의 도시 안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 수도권이면서 사통발달의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 아직 개발의 손이 닿지 않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점이 그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1운동 당시 남한 유일의 무력항쟁지였던 안성의 정의감, 조선시대 3대시장의 하나로 무한히 열려있던 정서, 공동체에 대한 그 어느 지역보다 강한 연대감, 그것이 안성의 정체성"이라며 "이제 우리 안성은 무한히 받아들이고 무한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