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소상공인에게 손글씨로 감사‧응원의 마음 전해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에게 손글씨를 통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윤숙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2일 여의도 중식당에서 출입기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사진=여성경제인연합회] 2019.12.12 ssup825@newspim.com |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소상공인, #힘내라 여성기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했다.
여경협은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네이버포스트, 여경협의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정윤숙 회장은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실 의료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여경협도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숙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여경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담대응 TF를 설치해 ▲여성가장창업자금 대출이자 전액면제 ▲전국 17개 센터 착한 임대인 운동 ▲피해 상담 창구 '코로나19 핫라인' 설치 및 운영 등 어려움에 부닥친 여성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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