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문대통령, 집권 후반기 협치내각 고심...야당 국방장관설 '솔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코로나19 정국, 개각·靑 개편 논의 없지만 배제 안해"
21대 국회서 야당과 연정 구상도...국방·노동·환경부 거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4·15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한 협치 내각을 추진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협치야말로 우리 정치에서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연히 다음 총선 지나고 나면 야당 인사 가운데서도 내각에 함께 할 만한 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그런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20.03.09 photo@newspim.com

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지난 1월 7일 "우리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21대 총선이 끝난 뒤 제 정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치 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적극 건의드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 내각을 통할하는 정 총리가 협치 내각을 공언한 것이어서 총선이 끝나면 이같은 부분이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당시 "전체 국정철학에 공감하지 않더라도 해당 부처의 정책 목표에 공감한다면 함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치 내각의 장애물이 됐던 '배신자론'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혜영, 류호정 비례대표 당선자, 심 대표, 박예휘 부대표. 2020.04.16 kilroy023@newspim.com

총선이 끝난 17일, 청와대 관계자들은 협치 내각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한 목소리로 아직 시간이 이르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개각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전혀 들어본 바 없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 역시 "현재는 개각이나 청와대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말씀한 만큼 협치 내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너무 이르다. 개각은 그 자체로 메시지를 담는 법인데 지금은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활성화에 올인할 때로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일단 5월 원 구성은 끝나야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대 국회 출범 이후로 코로나19 정국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 협치 내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사진=김종대 의원 블로그]

협치 내각의 대상으로는 정의당과 중도를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당 등이 지목된다. 총선 이후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향해 가는 상황에서 미래통합당은 내각을 함께 구성하기 어렵고, 범여권으로 꼽히던 민생당 등은 총선에서 의석을 얻지 못했다.

협치 내각을 위해 야권 인사가 등용될 부처로는 진보정당의 전문성이 있는 노동부와 환경부, 최근 경계 실패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국방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018년 8월 30일 임명돼 1년 8개월 재직했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18년 11월 임명돼 1년 5개월여 동안 임무를 수행하는 등 재직 시기가 길어 협치 내각을 위한 교체가 가능하다.

잇따른 군 시설의 민간인 무단 침입 사건으로 경계실패 비판을 받고 있는 국방부도 있다. 정의당 소속 김종대 의원은 총선에서 충북 청주·상당 지역에 출마했지만,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 국방 전문가들은 김 의원에 대해 군사 전문가로 민간 국방부장관의 의미도 있어 발탁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