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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진흥청서 국내 유망조사료품종 도입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3:58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에서 육성 개발한 유망조사료품종 '다청옥'을 다시 도입 실험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가 농촌진흥청의 국내 유망조사료품종 도입했다. 사진은 다청옥 옥수수.[사진=이천시] 2020.04.22 observer0021@newspim.com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주요 수입종 2종과 비교 재배한 결과 가격은 저렴하나 비슷한 성과를 이뤄낸 국내품종에 긍정적인 현장평가를 받았고 개발된 품종의 이천시 적응여부, 현장의견 등을 조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와 협력하여 연이은 적응시험을 하게 됐다.

추가적으로 국내육성된 사료용옥수수 중 조생종인 '신황옥2호'로 연간 2기작 시험재배도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실험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가 비교적 많은 지역인 모가면에 국내육성 유망품종을 도입, 재배 선호도가 높은 외국품종과의 비교재배를 통하여 이천시 사료용 옥수수 재배 농업인에게 고품질 다수확 품종의 생육확인, 생산비절감을 실현시킬 품종 선택의 기회 확대와 현장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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